간만에 기특한 반응을 보인 베리우스에게 칭찬을 좀 해야겠군요.

예로부터 칭찬은 잔트하이를 춤추게 한다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관대한 상관이니 당연히 옛 선현의 지혜를 따라야겠지요.

작은 금액이지만 이 포상금을 [%dic:STR_DIC_N_LDF5b_belius_E]에게 전하고 잘했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해주십시요.

수락한다. 거절한다.

설마, 손에 드신 그것이 키나 주머니는 아니겠지요?

(할말을 잃고 쳐다보고 있다.)

참, 대단한 친구군요.

제가 하지도 않았습니다만 당연한 임무를 수행하는데 돈을 주려고 할 줄은 미쳐 몰랐네요. 기가 막힙니다.

베리우스를 위로한다.

엘리시움 원정 기사단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는 미라젠트 성기사들의 절반이라도 쫓아갈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군요.

이 먼 곳까지 원정와서 어비스에서 겪을 수 없었던 많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제는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dic:STR_DIC_N_LDF5b_belius_E]%와 대화하라

베리우스에게 낡은 주머니를 전달하자.

므네시네는 베리우스가 자신의 말을 따랐다며 포상금을 전달해달라고 했다.

베리우스에게 그 말을 전하자, 당연한 임무를 수행하는데 포상금을 준다고 하는 므네시네의 거만함에 대해 할말을 잃은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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