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망설이고 있는가, [%username]?
이럴 시간에 훈련을 1분이라도 더 하라고!
더욱 더 강해지고 싶지 않은가?
그렇다면 빨리 빨리 움직여라!
자, 제3 템페르의 훈련은 아주 간단하다.
별로 생각할 것도 없는 단순명료한 규칙이지.
투기장에 들어가 상대를 쓰러뜨려라!
화려한 스킬? 허를 찌르는 심리전? 지능적인 생존법? 아니면 앞뒤 가리지 않는 학살?
과정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화려한 기술로 일격에 쓰러뜨리던, 지칠 때까지 붙잡고 늘어져 쓰러뜨리던 네 자유다.
그저 살아남아라! 그저 쓰러뜨려라!
그것이 제3 템페르의 규칙이다.
훈련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용계에서 많은 적과 마주하였을 때, 반드시 훈련을 소홀히 한 것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훈련은 완수했는가?
쓰러져도 계속해서 일어날 수 있는 투기장에서 상대방을 5번 쓰러뜨리는 것 정도는 쉬운 일이다.
그렇지 않는가, [%username]?
수고했다.
마음 같아서는 더 엄격한 훈련 과제를 주고 싶지만, 몰푸스가 만류해서 참는 것이다.
계속 정진하라.
언젠가 그대의 뒤에 다가오는 칼날의 흔적을 기척만으로 알 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될 것이다.
[%dic:STR_DIC_W_IDArena_pvp_L]에서 상대를 5번 쓰러뜨려라([%2]/5)
[%dic:STR_DIC_N_Junos]%와 대화하라
제3 템페르의 훈련소의 고독의 투기장이나 혼돈의 투기장, 협력의 투기장 또는 영광의 투기장에 참여하여 상대를 쓰러뜨리자.
주노스는 훈련을 계속하라고 권하며 투기장에서 상대를 쓰러뜨리라고 했다.
그 말대로 고독의 투기장과 혼돈의 투기장, 협력의 투기장, 영광의 투기장에 참여하여 상대를 쓰러뜨리고 주노스에게 보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