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있었소!

[%username] 앞으로 도착한 편지를 하나 가지고 있다오.

꽤나 중요한 편지인 것 같으니 어서 읽어 보시오.

편지를 받는다. 대화를 마친다.

저를 찾으신 것이 맞으시군요.

하지만 서고에서는 목소리를 낮추어야 합니다.

혹시, 제가 아는 분이시라면 빨리 용건을 말씀하십시오.

"잘못 말을 건 것 같습니다." "잃어버린 기억을 다시 찾으러 왔습니다."

겉보기과 다르게 신중하지 못하신 분이신가 보군요.

찾던 책이나 마저 찾고 가시지요.

대화를 마친다.

[%username] 님이셨군요? 안그래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이곳에서 만나자고 한 것은 다름 아닌 아트레이아의 운명이 걸린 중요한 일 때문입니다.

이 통행증을 공간 이동사 [%dic:STR_DIC_N_Polyidus]에게 보여주십시오.

그가 당신을 [%dic:STR_DIC_W_LF6]%로 이동시켜 줄 겁니다.

그곳에서 제가 [%username] 님을 찾을 테니 기다리고 계십시오.

대화를 마친다.

공간 이동이 아닌 다른 용건으로 찾아오신 것 같군요?

무슨 일인지 말씀해 보십시오.

아스테라 통행증을 보여준다. 대화를 마친다.

이것은...

알겠습니다. 더 이상의 대화는 필요하지 않겠군요.

이 통행증은 약속한 지역으로 공간 이동해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동할 준비가 되셨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준비가 됐다고 말한다. 대화를 마친다.

갑자기 이런 곳으로 모시게 되어서 저도 참 속상해요.

아참,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제 이름은 웨다에요. 아리엘 님의 대행자이기도 하지요.

혹시 아까 영원의 탑 조각 앞에서 쓰러지시고는 몸에 변화가 느껴지진 않나요?

못느끼던 힘이 솟는다거나... 그런 느낌은 없었나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죠?

환상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렇군요. 저는 사실 [%username] 님을 오랫동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뭐... 감시당했다고 생각하셔도 어쩔 수 없어요. 지금 중요한 건 그런게 아니니까요.

중요한 것은 영원의 탑 조각이 [%username] 님께 반응했다는 것이에요.

영원의 탑 조각은 이곳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 안에 무슨 힘이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기에 더욱 신중할 수 밖에 없었고 그러기에 접근을 금지하고 있었던 것이에요.

고개를 끄덕인다.

저는 일단 다시 사령관을 만나러 가야겠어요.

어휴... 이곳은 정말 바쁜 곳이에요.

사실 저에게 [%username] 님보다 중요한 일은 없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은 늘 발생하는 법이지요.

일단 이후의 일은 나가서 상의하도록 해요.

문은 열어두었으까 나가서 잠시 템페르 성소를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이제 다시 감옥에 오실 일은 없을 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대신관 [%dic:STR_DIC_N_Jucleas]에게 [%dic:STR_DIC_I_doc_quest_10520b]%을 수령하라

[%dic:STR_DIC_I_doc_quest_10520b]의 내용을 확인하라

[%dic:STR_DIC_FLA38]에서 [%dic:STR_DIC_N_LC1_Felen_E]%을 만나라

공간 이동사 [%dic:STR_DIC_N_Polyidus]%와 대화하라

[%dic:STR_DIC_W_LF6]%로 이동하라

[%dic:STR_DIC_N_LF6_Weatha_E]%와 대화하라

대신관 유클레아스에게 인장찍힌 페르노스의 편지를 수령하라.

대신관 유클레아스에게 인장찍힌 페르노스의 편지를 수령했다.

편지에는 엘리시움에 있는 현자의 서고에서 전령 펠렌을 만나라고 적혀 있었다.

전령 펠렌을 만나니 아트레이아의 운명이 걸린 중요한 일이라며 통행증을 받아 공간 이동사를 통해 아스테라로 이동하라고 했다.

아리엘 템페르 성소에 도착하자 거대한 영원의 탑 조각이 눈에 들어왔다.

순간 갑작스런 환상을 보았고 정신을 잃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감옥에 갇혀있었지만 곧 나타난 대행자 웨다를 만났다.

대행자 웨다는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고 하며 이곳에서 어떤 힘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령: [%questname] 미션 진행: [%quest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