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주에서 빛으로 된 글씨가 떠오른다.)

("잉기스온의 높은 골짜기에서 울음소리가 들린다.")

("드라칸의 어머니 파드마샤를 쓰러뜨릴 때이다.")

("[%dic:STR_DIC_N_Wivius]에게 도움을 받으라.")

(보주에서 글씨가 사라진다.)

살펴보기를 그만둔다.

기다리고 있었어, [%username].

붉은 표식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어. 전직 군단병이었다는 게 도움이 될 때도 있군.

그 표식은 일종의 경고 표시야.

[%dic:STR_DIC_M_DF4_Dramata_57_Al_LF4]가 드디어 산란을 시작한 거지.

고개를 끄덕인다.

[%dic:STR_DIC_M_DF4_Dramata_57_Al_LF4]가 알을 낳기 시작하면 쇠약해지거든.

신체는 알을 낳기 위해 적합하게 변이되고, 모든 힘을 번식에만 쏟게 돼.

약해진 드라마타를 지키기 위해 은신처 주변뿐 아니라 요새 주변의 용족들까지 경계를 하게 되지. 드라마타를 지키기 위해 수호자 발론에게도 명령이 전해진 거야.

지금이야 말로 드라마타를 공략할 최적의 시기야!

명령을 받았다고 했나? 녀석은 태고의 숲에 있으니 잘 해 보라고. 아무리 약해졌다고 해도 포스가 아니면 털끝조차 건드릴 수 없을 거야.

나도 포스를 모집할 거니까 한 발 늦지 않게 주의하라고.

대화를 마친다.

돌아왔군요, [%username] 님.

카이시넬 님의 명령은 잘 수행하고 계시죠?

많은 수의 사람들이 드라마타를 치러 태고의 숲으로 떠났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무사히 돌아오신 걸 보니 성공하신 건가요?

결과를 말한다.

파드마샤가 쓰러지다니!

용족에게도 드라마타는 드라칸의 숫자를 늘려 주는 소중한 존재라고 들었는데 타격이 클 겁니다!

역시 카이시넬 님의 명령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군요.

그럼 계속 따르십시오.

카이시넬 주신께서 계속 그대에게 명하실 겁니다. 보주를 살펴보세요.

[%dic:STR_DIC_N_Wivius]와 대화하라

[%dic:STR_DIC_M_DF4_Dramata_57_Al_LF4]를 처치하라[%5]

[%dic:STR_DIC_N_Queesia]와 대화하라

카이시넬 주신께서 전언을 내리셨다. 예민한 파드마샤를 처치하자.

카이시넬 주신께서 보주를 통해 예민한 파드마샤를 처치하라고 명하셨다.

위비우스의 조언을 듣고 태고의 숲으로 가 파드마샤를 처치하고 퀴시아에게 돌아가자 보상을 주며 다음 명령을 수행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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