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4275 ??? undefined

군단장이라는 자리는 늘 요새 안팎의 상황에 신경을 써야 하지.

엘테넨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 않고 귀를 기울이려 노력을 한다네.

허나 몸은 하나인지라 모든 일을 해결하긴 어렵군. 그래서 자네에게 좀 부탁을 할까 하네.

키올라 신전 근처에서 [%dic:STR_DIC_N_Hagne]라는 노인이 잃어버린 아들을 찾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하더군. 시간이 나면 그녀를 한번 만나보겠나?

수락한다. 거절한다.

텔레마커스 님이 보내신 데바님이시우? 데바님, 내 부탁 하나만 들어주겠수?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한이 되는 일이 하나 있어서 그렇다우.

그 한을 풀지 못하면 죽어서도 눈을 감지 못할 것 같구려.

무슨 일인지 묻는다.

나한테는 아들 녀석이 하나 있었다우. 금이야 옥이야 소중하게 키웠는데 각성을 해서 가디언이 됐지.

처음 가디언이 되고 이곳저곳 파견을 다닐 때는 편지도 쓰고 가끔씩 만나러도 오고 했었는데 어느 날부터 연락이 끊어졌다우.

처음에는 어비스라도 갔나 보다 생각했는데 그게 벌써 몇십 년이 됐구려.

어떻게든 죽기 전에 아들 얼굴을 다시 한번 보고 싶소...

[%dic:STR_DIC_W_LF2_SZ_D]에 있는 [%dic:STR_DIC_N_Hagne]와 대화하라

키올라 신전으로 가서 하그네를 만나보자

텔레마커스는 군단장의 임무가 바빠 자신 대신 키올라 신전의 하그네를 만나보라고 했다.

하그네는 잃어버린 아들을 찾고 있다며 자신을 도와주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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