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지! 백 번 말을 듣는 것 보다 직접 겪어 보는 게 최고지!

나로서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아무리 말을 해도 못 알아듣는 사람이 있더라고.

아, 꼭 자네를 말하는 건 아니야. 오해는 하지 말라고.

아무튼 말로 배우는 것보다는 몸으로 배우는 게 빠르다는 건 인정하지?

고개를 끄덕인다.

체험하는 것으로 아주 적격인 바람길이 하나 있지.

잉기스온에 와서 가장 먼저 발견한 바람길이야.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바로 이 잉기스온 요새 근처에 있거든! 그래서 이름도 환영요새 1번 바람길이야.

그 바람길을 타면 카스파의 언덕까지 갈 수 있어.

이 기회에 바람길을 체험해 보는 게 어떻겠어? 한시라도 빨리 익숙해 지는 게 좋을 거야. 앞으로 수없이 타게 될 거니까, 흐흐.

수락한다. 거절한다.

좋아! 네가 해야 할 것을 자세히 설명해 주겠어.

잉기스온 환영요새 상공을 보면 환영요새 1번 바람길이 있어. 지에니아 주변에 있으니 눈 크게 뜨고 보라고.

그 바람길의 강한 기류에 몸을 맡기면 돼. 하지만 곧 1번 바람길은 끝나지. 그때 놓치지 않고 2번 바람길을 타야 해.

그게 끝이 아니야! 2번 바람길이 끝나면 프노에 계곡에 닿을 거야. 그때 잊지 않고 프노에 바람길을 꼭 타.

모두 성공하면 카스파의 언덕에 도착하게 될 거야. 도착 지점에 바람길을 조사중인 [%dic:STR_DIC_N_Harami]가 있으니 꼭 그녀와 대화하여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도록 해.

알아들었어? 꼭 돌아와야 한다고! 바람길을 잘못 타다 위험에 처하는 데바들이 많아서 내가 끝까지 확인해야 하거든.

대화를 마친다.

싫으면 어쩔 수 없고!

뭐, 앞으로도 질리도록 바람길을 이용해야 할 테니 내가 굳이 강요할 필요는 없겠지.

나는 것에 자신이 있으면 바람길이야 금세 익숙해질 수 있을 테니까.

대화를 마친다.

어때요? 바람길을 이용한 소감이?

아주 신나지 않아요?

여기 프노에 바람길 외에도 많은 바람길이 있으니 항상 주변을 잘 둘러보세요!

참, 요새로 돌아가셔야 하죠?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잉기스온 환영요새로 이동한다.

오, 다시 돌아왔군!

자네가 바람길을 제대로 못 타고 이상한 곳에 떨어져 울며 헤매고 있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괜한 걱정이라고 생각해? 용계를 만만히 보는구먼!

침묵의 비수 군단의 쟁쟁한 군단병들도 처음에 저 바람길을 타다가 수십 번을 실패했지! 정말 얼마나 웃기던지!

아무튼 제대로 하라미를 만나고 왔지?

결과를 말한다.

좋아! 아주 잘 했어!

난 자네처럼 뭐든 능숙히 해내는 데바가 마음에 든다고.

자, 이건 선물이야.

앞으로 자네가 겪어야 할 임무에 비하면 아주 작은 선물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dic:STR_DIC_SEN_LF4_SensoryArea_Q11076A]%을 통과하라

[%dic:STR_DIC_SEN_LF4_SensoryArea_Q11076B]%을 통과하라

[%dic:STR_DIC_SEN_LF4_SensoryArea_Q11076C]%을 통과하라

[%dic:STR_DIC_N_Harami]와 대화하여 잉기스온 환영요새로 돌아가라

[%dic:STR_DIC_N_Laokoon]과 대화하라

라오콘이 말한 대로 직접 바람길을 체험해 보자.

라오콘은 말로 듣는 것 보다 직접 바람길을 체험해 보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잉기스온 환영요새에 있는 바람길을 이용해 하라미가 있는 카스파의 언덕에 도착하는 것에 성공하였다.

그 후 하라미에게 부탁해 환영요새로 돌아오자 라오콘은 잘 해냈다며 선물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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