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비스는 어떻소, [%username]? 듣자 하니 용족과 마족 놈들은 여전한 것 같던데.

내가 거기에 있었으면 놈들을 가만두지 않았을 텐데 직접 나가서 싸울 수 없는 게 안타까울 뿐이오.

그렇다고 지금 생활을 후회하는 건 아니오.

카이시넬 주신의 가르침을 훌륭하게 행하고 있는 데바를 보며 보람을 느낀다오. 바로 당신과 같은 [%userclass] 말이오.

[%username],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강하지만 카이시넬 주신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힘이 필요하다오.

추천서를 써 줄 테니 [%dic:STR_DIC_N_Pilitas] 님에게 가보시오. 당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오.

수락한다. 거절한다.

쓰러뜨려야 할 적에게 자비를 베풀지 말게.

쓸데 없는 연민은 적에게도 나에게도 해가 될 뿐이니까.

날 찾아온 이유는 무엇인가?

추천서를 건넨다.

[%username], 다시 한번 반갑다는 인사를 해야겠군.

추천서를 보니 헤카테가 자네를 무척 좋게 봤나 보네.

자네가 촉망받는 데바라는 건 알겠지만 훌륭한 [%userclass]이 되기 위해 더 배워야 할 게 아주 많고 그 과정은 녹녹치 않을 걸세.

내가 도울 수 있는 한 돕겠지만 결국 자네하기 나름이라는 걸 명심하게.

카이시넬 주신전에 있는 [%dic:STR_DIC_N_Pilitas]에게 추천서를 가져가라

헤카테의 추천서를 필리타스에게 보이자.

헤카테는 지금까지 잘 성장해 주었다며 추천서를 써 줄 테니 필리타스에게 가 보라고 했다.

추천서를 본 필리타스는 뛰어난 데바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배워야 할 것이 많을 거라며 도울 수 있는 한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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