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에게 전달 임무를 부탁하려 하네.
[%dic:STR_DIC_N_LDF5_Under_Hadius_E]에게 내가 쓴 지령서를 전해주게.
다른 추가 임무는 없으니 지령서만 건네주면 되네.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지령서를 보거나 하는 생각은 꿈에도 갖지 않을 거라 믿네.
지령서가 기밀인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니 말일세.
절대 내용을 보지 말게! 절대로!
이번엔 배달 임무가 확실하군요?
손에 서신을 들고 계신 게 보이니 말입니다.
음, 내가 한 번 맞춰보겠습니다.
쿠리우스 님이 보내신 것 아닙니까?
쿠리우스 님의 지령서, 제대로 맞췄습니다.
(지령서를 펼쳐 훑어보며) 음, 음... 과연 그렇군요.
[%username] 님, 혹시라도 지령서를 보신 건 아니겠지요?
보셨다면, 보셨다면 지금이라도 내게 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 보셨다면 됐고요. 임무 수행 감사합니다.
[%dic:STR_DIC_N_LDF5_Under_Hadius_E]에게 [%dic:STR_DIC_I_doc_quest_13604a]를 가져가라
하디우스를 찾아가 쿠리우스의 지령서를 전해주자.
쿠리우스는 자신이 쓴 지령서를 하디우스에게 전해 달라고 부탁하며 절대 보지 말 것을 강조했다.
하디우스를 찾아가 쿠리우스의 지령서를 건네주자 혹시 내용을 봤냐며 추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