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바니온 장갑의 원형을 만들기 위해 투지의 문양을 구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문양을 만들어드리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지만, 단순히 문양만 제작해서는 의미가 없어요. 몸과 마음에 투지를 익히는 것 또한 중요하지요.
자연스럽게 투지를 몸에 익히기 위해선 오랜 시간이 걸리는 수련방법이 있지만, 가장 빠른 방법은 실전입니다.
전투를 반복하다보면 자연히 몸은 투지를 기억하게 되지요.
주신 카이시넬 님과 천족을 위해 용계의 수호를 도와주실 수 있겠습니까? 도와주신다면 투지의 문양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용계를 수호하고 투지를 몸에 익히도록 부탁 드렸던 건 어떻게 되었나요?
임무를 수행하며 어떠한 일을 겪으셨는지도 궁금하군요.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임무를 수행하다니 과연 카이시넬 주신의 비밀 수호자가 될 분은 다르군요.
약속대로 투지의 문양을 드리겠습니다. 부디 좋은 곳에 쓰일 수 있길 바랍니다.
시그니아의 [%dic:STR_DIC_W_LF5_SZ_J_01]을 수호하라([%2]/20)
게르하의 [%dic:STR_DIC_W_LDF4_Advance_SZ_D_01]를 수호하라([%5]/20)
칼도르의 [%dic:STR_DIC_W_LDF5_Fortress_SZ_B3]를 수호하라([%8]/20)
[%dic:STR_DIC_N_LF5_Machina_E]에게 보고하라
마키나를 도와 용계를 수호하자.
마키나는 카이시넬 주신의 수호자로서 용계의 수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면 투지의 문양을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시그니아, 게르하, 칼도르, 에레슈란타의 지역을 수호하고 마키나에게 보고하니 투지의 문양을 보상으로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