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주에서 빛으로 된 글씨가 떠오른다.)

("마르쿠탄의 충실하고도 강력한 종이 겔크마로스를 지키고 있다.")

("마르쿠탄의 대행자 테그라크를 쓰러뜨려 적의 사기를 무너뜨려라.")

("마르쿠탄의 자존심을 꺾고 마족을 떨게 하라")

("[%dic:STR_DIC_N_Temenos]가 도움을 줄 것이다.")

(보주에서 글씨가 사라진다.)

살펴보기를 그만둔다.

이번엔 무슨 지령을 받았소?

주신께서 당신에게 거는 기대가 보통이 아닌 모양인데...

그 어려운 일들을 다 해냈는데 또 무엇을 명한 것일지 궁금하구려.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겠지?

보주를 보인다.

맙소사! 아무리 나라고 해도 놀라지 않을 수 없군.

마르쿠탄의 대행자 [%dic:STR_DIC_M_DF4_3111_Boss_Da_1]를 쓰러뜨리라는 명령을 내리셨군.

테그라크는 마르쿠탄 주신을 대신하여 겔크마로스 방어기지를 지키고 있다오. 마르쿠탄이 신뢰하고 있는 강력한 심복이지.

겔크마로스 방어기지가 있는 지역은 마족의 방해가 상상 이상으로 거세다오. 대행자인 테그라크는 어지간한 포스로는 근처에 가기도 힘들 거요.

아무리 당신이라도 단단히 각오를 해 두는 게 좋을 거요.

대화를 마친다.

겔크마로스 전역에 대행자 테그라크의 비명이 울러 퍼지는 것을 들었소.

마족들은 공포에 떨고, 마르쿠탄은 분노에 떨겠지!

대단한 일을 하였소, [%username]! 카이시넬 주신께서 크게 기뻐할 것이오.

자네의 보주가 빛나고 있는 걸 알고 있소? 카이시넬 주신께서 부르신다는 뜻이오.

현재 대행자 카이누스께서 대리를 맡고 계시니 요새로 돌아가 만나보는 게 좋겠소.

어려운 임무를 모두 완수한 것을 다시 한번 축하하오!

대화를 마친다

천족의 승전보를 들었다.

테그라크의 비명을 들었고, 용제의 병사가 쓰러지는 소리를 들었다.

또한 겔크마로스에서 천족의 함성이 울리는 것을 들었노라.

그대가 카이시넬 님의 지령을 완수한 자인가?

증거를 보여라. 일을 해낸 자가 그대가 맞다면 테그라크의 심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테그라크의 심장을 건넨다.

그대는 놀라운 일을 해냈다.

용족과 마족 때문에 위태롭기 그지없던 용계의 전세를 훌륭히 뒤엎었구나.

그대야말로 천족의 영웅이자 이 무기를 받을 가치가 있는 자로다.

[%username]%이여, 이 무기를 받으라.

카이시넬 님의 은총이 무기와 함께 그대에게 영원할 것이니라.

[%dic:STR_DIC_N_Temenos]와 대화하라

마르쿠탄의 대행자 [%dic:STR_DIC_M_DF4_3111_Boss_Da_1]를 처치하라[%5]

[%dic:STR_DIC_N_Temenos]와 대화하라

카이시넬의 대행자 [%dic:STR_DIC_N_Cainus]에게 보고하라

보랏빛 보주에 새로운 명령이 떠올랐다. 테메노스에게 대행자 테그라크에 대한 얘기를 듣자.

보랏빛 보주의 다음 지령은 테메노스의 도움을 받아 겔크마로스 방어기지를 지키는 마르쿠탄의 대행자 테그라크를 처치하라는 내용이었다.

테메노스의 조언을 듣고 포스를 모아 테그라크를 처치하고 돌아가자 카이누스는 놀라운 일을 해냈다며 카이시넬 주신의 은총이 담긴 무기를 하사하였다.

새 퀘스트: [%questname] 진행 중: [%quest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