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래 전부터 오늘을 예견했다오.
그대의 정기 추출 능력은 보통 데바들과 전혀 달랐지. 언젠가 나를 뛰어넘어 더 훌륭한 정기 추출의 달인이 될 것이라는 것조차 이미 알고 있소.
하지만 나는 그런 일을 슬퍼하지 않는다오. 운명은 돌고 도는 것이니까.
그대에게 정기 추출의 달인 칭호를 내리겠소.
총사령관께도 이미 말을 해 두었으니 가서 엘리시움의 당당한 달인이 되시오. 그리고 훗날 나를 뛰어넘는 명인이 되거든 나를 잊지 마시오.
그럼 총사령관을 만나 보시겠소?
이 추천서를 파시메데스 총사령관에게 가져가시오.
판데모니움 총사령관께 칭호를 받고 임명식을 거행하면 [%username]%은 이제 정기 추출의 달인으로 불리게 될 것이오!
너무 겸손한 것 아니오?
그게 아니라면 형식 같은 것에 구애되는 게 우습다고 생각하는 거요?
합당한 자에게 합당한 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오. 거절하지 않았으면 하오.
무슨 일이냐?
총사령관의 휴식을 방해할 만큼 급한 일이더냐?
무슨 용무인지 말해보게.
벌써 이런 경지에 오르다니... 놀랍군, [%username].
보기와 달리 열정이 대단하군.
새로운 정기 추출의 달인이 되었으니 부디 그 능력을 천계의 발전을 위해 써 주길 바란다.
아리엘의 가호가 함께하길.
[%dic:STR_DIC_N_Fasimedes]에게서 달인 임명식을 거행하라
정기 추출 명인 데메테스에게서 달인 임명을 받으라는 추천을 받았다. 파시메데스 총사령관에게 가서 임명식을 거행하자.
정기 추출 명인 데메테스는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다며 달인의 경지에 올랐다고 했다.
그래서 그의 추천서를 받고 파시메데스 총사령관에게 가서 달인 임명식을 거행하고 칭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