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말을 아나?

앉아서 당하느니 쳐들어 가서 본때를 보여주란 말이지.

요즘 마족들이 자꾸 잉기스온을 침범하고 있는데 잔챙이 같은 녀석들이 잉기스온을 활보하지 못하도록 경고를 해야겠어.

그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떤가? 겔크마로스로 가서 마족을 처치하고 놈들을 교란시키게.

지금이야 말로 놈들에게 천족의 무서움을 보여줄 때야.

수락한다. 거절한다.

마족을 처치하러 갔던 일은 어떻게 됐지?

정정당당한 승부라면 언제라도 응전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마족들이 그럴 기회를 주지 않더군.

때로는 적의 수준에 맞춰 전투를 진행해야 할 때가 있는데 지금이 바로 그런 때 일세.

놈들이 이 잉기스온을 넘보게 둬서는 안 되네.

결과를 보고한다.

마족놈들, 분명히 무척 당황했을 거야.

허를 찔린 기분이란게 뭔지 이번 기회에 알게 됐을 걸?

정말 잘했어, 겔크마로스로 갈 기회는 많으니 다음에 또 오게!

겔크마로스로 잠입해 마족을 처치하라([%2]/2)

[%dic:STR_DIC_N_Versetti]%에게 보고하라

겔크마로스로 잠입해 마족을 처치하고 베르세티에게 보고하자.

환영의 빛 군단장 베르세티는 겔크마로스로 잠입해 마족을 처치해 달라고 했다.

겔크마로스로 잠입해 마족을 처치하고 베르세티 군단장에게 돌아가니 용계에서 천족이 승리하는 날까지 활약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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