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에는 신비한 유래를 가진 것들이 많다오.

부서진 아이온 탑에서 튕겨져 나온 아티팩트도 신비한 존재지만 [%dic:STR_DIC_E_LF2_DrakansHeart]도 그렇지.

과거 사탈로카라는 드라칸이 이 엘테넨에 결계를 뚫고 들어온 적이 있었다오.

모든 데바와 가디언이 격렬한 전투를 치러 무찌르긴 했지만 그 심장은 아직도 살아 있소.

얘기를 계속 듣는다.

용족과 싸워 본 데바가 거의 없었던 지라 사탈로카를 무력하게 만드는 데는 성공했지만 심장을 파괴하지는 못했소.

원래 용족은 생명력이 아주 강해서 쉽게 죽지 않는다고 하더구려.

그래서 몸과 떨어져서도 계속 살아 있는 심장을 봉인하고 신성의 수호자인 키메이아가 지키게 했지.

키메이아가 누구인지 묻는다.

[%dic:STR_DIC_N_Kimeia]는 아주 뛰어난 신성의 수호자라오. 용족의 힘을 억누르는 능력이 있어서 사탈로카의 심장을 봉인하는 일을 맡고 있지.

게다가 오드의 흐름이 조금만 바뀌어도 어떤 이상이 생겼는지 바로 파악할 수 있다오.

그리고 약간의 예지력도 있는데 그 때문인지 실력이 뛰어난 데바가 있으면 파견해 달라고 하더구려.

내가 보기에는 [%username]%이 적임자 같으니 [%dic:STR_DIC_W_LF2_SZ_C1_SUB_1]으로 가서 키메이아를 만나 보시오.

대화를 마친다.

디오메데스 님께 실력이 뛰어난 데바를 보내 달라고 했는데 [%username] 님을 보내셨군요.

이곳에 나타나자마자 오드의 흐름이 달라지는 걸 보니 정말 보통 실력이 아닌 것 같군요. 게다가 심장의 파동도 예사롭지 않게 변했어요.

아무리 봐도 평범한 데바가 아닌 것 같은데 언제 각성했는지 각성하기 전에는 뭘 했는지 얘기해 주실래요?

과거를 잊었다고 말한다.

과거를 잊었다고요? 그 말을 들으니 [%username] 님에 대한 흥미가 한층 더 강해지는 걸요.

게다가 어딘지 모르게 친숙한 느낌이 듭니다. [%username] 님을 감싸고 있는 기운으로만 본다면 뭔가 저와 큰 인연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나중에 다시 만난다면 분명 위험한 일일 테니 당신의 실력을 한번 점검해 봐야겠군요.

얘기를 계속 듣는다.

저 앞을 돌아다니는 [%dic:STR_DIC_M_Bonedrake_26_An]%를 처치해 주십시오.

보이는 모습 이상으로 흉폭한 놈들입니다.

어떻게 처치하는지를 살펴보고 당신의 실력을 가늠하겠습니다.

자, 사냥을 시작하십시오.

"네."

돌아왔군요.

아케론 드레이크는 제대로 처치하셨습니까?

예상보다도 빨리 다녀오신 걸 보니 손쉬운 상대였나 봅니다.

결과를 보고한다.

놀라운 성과로군요.

역시 내 눈이 틀리지 않았어요.

훌륭한 실력을 갖춘 데바시군요.

[%username] 님의 뛰어난 성과에 걸맞는 보상을 드리겠습니다.

[%dic:STR_DIC_W_LF2_SZ_OP]%에 있는 [%dic:STR_DIC_N_Diomedes]와 대화하라

[%dic:STR_DIC_W_LF2_SZ_C1_SUB_1]으로 가서 [%dic:STR_DIC_N_Kimeia]와 대화하라

[%dic:STR_DIC_M_Bonedrake_26_An]%를 처치하라([%8]/6)

[%dic:STR_DIC_W_LF2_SZ_C1_SUB_1]에 있는 [%dic:STR_DIC_N_Kimeia]에게 보고하라

지령: 사탈로카의 심장을 지키는 키메이아가 뛰어난 데바를 찾고 있다고 한다. 디오메데스와 대화하여 자세한 지시를 받자.

사탈로카의 심장을 지키는 키메이아가 뛰어난 데바를 찾고 있으니 가 보라는 디오메데스의 말을 듣고 사탈로카의 무덤으로 갔다.

키메이아는 보아하니 보통 데바가 아닌 것 같다며 자신이 내는 시험을 치러 보라고 했다. 그래서 아케론 드레이크를 처치하고 실력을 증명했다.

지령: [%questname] 미션 진행: [%quest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