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레파르 혁명단이 또 슬슬 신경을 건드리고 있네.

발보아 농장에서 놈들을 토벌한 뒤로 아무런 흔적도 없고 활동도 잠잠하기에 완전히 소탕한 줄 알았는데... 그런데 그게 아니었던 모양이군.

엘리시움에서 새로운 정보가 왔네. 톨바스 마을 쪽은 잠잠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여전히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군.

그래서 지난번 임무를 잘 수행한 자네를 부른 걸세.

임무가 무엇인지 묻는다.

요즘은 칸타스 해안 쪽에서 놈들이 자주 보인다는군.

알고 있겠지만 칸타스 해안은 베르테론 결계탑이 있는 중요한 곳 아닌가.

레파르 혁명단 반동분자들이 결계탑을 파괴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면 그건 보통 일이 아닐세.

그 불온한 놈들이 무슨 일을 꾸미기 전에 막아야 하네.

얘기를 계속 듣는다.

우선 [%dic:STR_DIC_FLA21_1]으로 가서 결계탑을 지키고 계신 [%dic:STR_DIC_LA38] 님을 만나 보게.

오랜 시간 동안 그곳을 지켜 오신 분이라 칸타스 해안에 관한 일이라면 뭐든지 알고 계시지.

게다가 소리로 오드의 흐름을 읽을 수 있으니까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모르실 리가 없고.

일단 클리티에 님을 만나 자세한 정보를 얻고 무엇을 해야 할지 여쭈어 보게.

수락한다. 거절한다.

잘 생각했네.

자네가 가서 조사를 해 준다니 정말 든든하군.

대화를 마친다.

칸타스 해안은 베르테론 결계탑이 있는 중요한 곳이네.

자네가 거절하다니 유감이군.

대화를 마친다.

스파탈로스가 보내서 왔다고? 아무래도 저기 난파선에 있는 놈들 때문이겠지?

그 근방에서 들리는 오드의 흐름이 이상하다고 엘리시움에 여러 번 보고를 했으니까.

그나저나 자네는 꽤 큰 신임을 받고 있는 모양이군.

엘리시움에 있는 수많은 가디언을 두고 불과 얼마 전에 데바가 된 자네를 보낸 걸 보니 말일세.

얘기를 계속 듣는다.

우선 [%dic:STR_DIC_FLA21_2]부터 조사하는 게 순서겠지.

하지만 거긴 레파르 혁명단인가 뭔가 하는 놈들이 득실대고 있을 테니 아무런 준비 없이 무작정 보낼 수는 없네.

그러니 자네를 카일리니로 변신시켜 주겠네. 변신해서 난파선을 샅샅이 조사한 다음에 돌아오게.

참, 변신하면 움직이고 보고 듣는 것 외에 다른 일은 할 수 없다네. 말을 걸거나 사냥을 하는 것도 불가능하지.

어쨌든 준비되면 말하게나. 바로 카일리니로 변신시켜 주지.

그런데 변신 시간이 짧고 부작용도 있으니 조심해야 하네. 놈들의 눈에 띄지 않게 움직이게.

"준비됐습니다."

오드의 흐름이 상쾌한 음을 내는 걸 듣고 자네가 오는 줄 알았네.

그래, 조사는 잘 마치고 온 겐가?

놈들이 뭘하고 있던가? 한번 자세히 말해 보게.

결과를 보고한다.

뭐라고, 놈들이 결계탑을 폭파하려고 한단 말인가?

도저히 믿을 수가 없군. 놈들이 언제 어떻게 결계탑을 폭파하려고 하는지 자세한 계획을 알아내야겠군.

가서 놈들의 우두머리라는 [%dic:STR_DIC_MLA34]%을 처치하고 단서가 될만한 걸 찾아오게.

중요한 물건이니 선장이 지니고 있을 걸세.

사방이 레파르 혁명단 놈들일 테니 수월치는 않겠지만 엘리시움의 기대를 받고 있는 자네라면 잘 할 수 있을 거야.

대화를 마친다.

자네를 기다리며 오드의 흐름에 귀를 귀울이고 있었네.

그래 [%dic:STR_DIC_MLA34]%은 처치했나?

그리고 언제 어떻게 결계탑을 폭파할 계획인지 알아냈나?

지령서를 건넨다.

이게 그 선장의 몸에서 나온 지령서라는 말이지?

(지령서를 살펴본다.)

맙소사! 결계탑을 폭파하려는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군.

그런데 도대체 저놈들이 결계탑을 노리는 이유가 뭐지? 결계가 사라진다고 해서 놈들에게 무슨 이득이있는 건 아닐 텐데.

어비스!

엘리시움에 반기를 든다 했더니... 레파르 혁명단은 용족의 하수인인 게 분명해! 아냐... 혹시 마족의 사주를 받고서?

어찌 됐든 이 지령서를 베르테론 요새의 군단장인 [%dic:STR_DIC_LA19]%에게 전하게.

결계탑을 폭파시키려는 계획을 막아야지.

대화를 마친다.

아니, 빈손으로 오면 어쩌자는 겐가?

아무리 어려워도 할 일은 해야 할 것 아닌가.

레파르 혁명단 놈들이 결계탑 주위에 진을 치고 있는데 그렇게 태평하게 게으름을 부리고 있을 겐가?

어서 가서 임무를 마저 수행하고 오게.

대화를 마친다.

베르테론 결계탑에서 임무는 잘 수행하고 왔나?

지금쯤이면 임무를 마치고 오지 않을까 생각하던 참일세.

그래, 레파르 혁명단의 동태는 어떻던가? 본 대로 자세하게 한번 얘기해 보게.

결과를 보고하고 지령서를 건넨다.

사악한 불신자들 같으니! 감히 결계탑을 파괴하려 하다니!

자네를 보내기를 정말 잘한 것 같군. 놈들이 이런 음모를 꾸미고 있었을 줄이야...

엘리시움에 보고부터 해야겠네. 어서 놈들의 음모를 막아야지.

어쨌거나 정말 수고했네.

이건 수고의 보답일세. 어서 받게.

[%dic:STR_DIC_FLA21_1]으로 가서 [%dic:STR_DIC_LA38]%와 대화하라

[%dic:STR_DIC_FLA21_2] 내부를 조사하라

정찰 완료! [%dic:STR_DIC_FLA21_1]으로 돌아가 [%dic:STR_DIC_LA38]%와 대화하라

[%dic:STR_DIC_FLA21_2]으로 가서 [%dic:STR_DIC_MLA34]%을 처치하고 지령서를 얻은 후 [%dic:STR_DIC_FLA21_1]으로 돌아가 [%dic:STR_DIC_LA38]%와 대화하라

[%collectitem]

[%dic:STR_DIC_FLA09]로 돌아가서 [%dic:STR_DIC_LA19]%와 대화하라

칸타스 해안에 있는 레파르 혁명단을 조사하자.

레파르 혁명단의 움직임이 신경이 쓰인다는 [%dic:STR_DIC_LA19]의 지시로 [%dic:STR_DIC_FLA21_1]으로 갔다.

그곳에서 [%dic:STR_DIC_LA38]의 도움으로 카일리니로 변신하여 [%dic:STR_DIC_FLA21_2]을 정찰하였다. 그리고 두목인 [%dic:STR_DIC_MLA34]%을 처치하고 레파르 혁명단의 지령서를 손에 넣었다.

결계탑 폭파 계획을 효율적으로 막기 위해 그 지령서를 베르테른 요새의 대장인 [%dic:STR_DIC_LA19]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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