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왔었다. 그대 종족의 [%dic:STR_DIC_N_LF2_Brando]라는 자가.
그들은 찾고 있었다. 자네를.
문제가 생긴 것 같다. 어비스에서.
가보라. 그대를 찾는 자에게.
드디어 만나는군요. 저는 잿빛 바람 레기온의 브란도입니다.
어비스에서 여기까지 온 이유는 [%username]에게 맡기고 싶은 임무가 있어서입니다.
아무에게나 맡길 수 있는 일이 아니라... 꼭 [%username] 님께서 좀 맡아 주셨으면 좋겠군요.
용족의 훈련소인 [%dic:STR_DIC_W_IDAb1_MiniCastle_SZ_L]를 공격하는 임무입니다.
우리가 일정한 자격을 갖춘 데바만 어비스에 출입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이곳에서 훈련을 시키는 것처럼 그 빌어먹을 놈들도 병사들을 훈련시키는 곳이 있답니다.
훈련소에 있는 드라코뉴트 병사들의 실력이야 아직 별것 아니지만 놈들이 훈련을 마치면 우리를 위협하는 적이 될 게 분명합니다.
큰 골칫거리가 되기 전에 놈들을 완전히 쓸어버리기로 했는데 [%username]%이 그 일을 도와줬으면 좋겠군요.
바로 결정하란 건 아니니 생각해 보고 결심이 서면 오십시오.
[%dic:STR_DIC_N_LF2_Brando]%와 대화하라
로다스는 엘테넨 요새에서 찾는 사람이 왔다고 한다. 엘테넨 요새로 가서 브란도를 만나자.
엘림 로다스는 브란도란 데바가 찾으러 왔었다는 말을 전해 주었다.
브란도에게 갔더니 용족 훈련소인 노흐사나 훈련소와 관련해서 중요한 임무를 맡기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