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보모스에 있는 현상금 사냥꾼 [%dic:STR_DIC_N_Rovilance]를 소개시켜 드릴게요.

파견 교관이 웬 현상금 사냥꾼을 소개하느냐고 하겠지만 사실 그는 천족 최초로 아드마 성채를 다녀온 인물이랍니다.

아드마 성채는 브루스트호닌에 있는 마계 귀족의 성이죠. 로빌란스는 그곳의 영주 란마르크가 테오보모스를 노리고 있다고 해요.

그것이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영주 란마르크가 천족에게 도움이 될 만한 값진 보물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점은 확실해요.

메이화링 아낭케 발굴터로 가시면 로빌란스를 만날 수 있을 테니 진상을 알아봐 주세요.

수락한다. 거절한다.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데바 양반.

마계의 성채로 통하는 균열이 떡하니 이렇게 옆에 있다니 이보다 큰 기회는 없을 것입니다.

영주 란마르크가 값진 보물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알고 있습니까?

사실, 사실입니다. 돈이 될만한 장신구와 무기가 가득합니다.

물론 언데드가 좀 많고 구하기가 까다롭다는 것이 단점이지요.

문제 없다고 한다.

역시. 데바님을 한 눈에 척 보았을 때 무언가 큰 일을 해내실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아드마 성채를 다녀오시면 좋은 보물들을 두둑히 챙기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기억나신다면 소개료로 제게도 한 몫 떼어 주시지요.

하하, 농담, 농담입니다.

테오보모스 [%dic:STR_DIC_W_LF2B_SZ_B4_2]에 있는 [%dic:STR_DIC_N_Rovilance]와 대화하라

테오보모스 메이화링 아낭케 발굴터로 가서 로빌란스를 만나자.

파견 교관 로테아는 아드마 성채 파견을 권유했다.

테오보모스의 현상금 사냥꾼 로빌란스는 아드마 성채에 보물이 많다며 동료들과 가 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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