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0052 가르논 undefined

오셨군요. 기다리던 참이었어요.

시엘의 유물이 엄청난 위험을 품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물론 이스라펠 주신에 대한 이야기도요.

카룬 님께 아직까지는 비밀로 해 두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은 드렸지만 몇몇 원로들은 이미 알고 있는 것 같더군요.

어쨌든 이스라펠 주신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잠시 미뤄야겠어요. 용족의 동태가 이상하다는 보고가 들어왔거든요.

[%dic:STR_DIC_W_LDF4a_SZ_C1_01]로 가서 무슨 일인지 알아봐 주세요.

자세한 상황은 [%dic:STR_DIC_N_Nyitia]가 알려줄 거에요.

대화를 마친다.

가르논 님이 보내서 오신 건가요? 분명 수호대를 보내 달라고 요청드렸는데...

아, 당신을 못 믿겠다는 게 아니에요. 그저 뭔가 잘못된 건 아닌가 해서 말씀드린 거예요.

제가 지원을 요청드린 것은 최근 드라칸들의 움직임이 수상하리만치 분주해졌기 때문이에요.

여기저기를 닥치는 대로 들쑤시면서 뭔가를 찾고 있는 것 같은데...

[%username] 님. [%dic:STR_DIC_W_LDF4a_SZ_C1]의 상부에서 드라칸들이 뭘 찾고 있는지 빨리 알아봐 주세요.

[%dic:STR_DIC_M_LDF4A_C1_DrakanRa_noble_58_An]들을 처치하다 보면 아마 한 명쯤은 입을 열지 않을까요?

대화를 마친다.

균열 조사단 전진기지에 심각한 일이 생긴 건가요?

얼마나 심각한 문제였나요?

드라칸에게서 알아낸 사실을 보고한다.

믿을 수가 없군요. 티아마트가 벌써 수호자의 존재를 알고 있다니...

아, 설명할 필요가 있겠네요. 시엘의 유물이 가진 힘을 봉인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어요.

바로 강력한 유물 수호자인 [%dic:STR_DIC_N_Oriatia]의 힘을 빌리는 것이죠.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진 존재인데... 대체 티아마트는 수호자의 존재를 어떻게 알아낸 걸까요?

[%username] 님, 이럴 때가 아닙니다. 용족이 수호자를 먼저 찾게 되면 모든 게 끝장이에요.

그녀의 마지막 행선지는 [%dic:STR_DIC_W_LDF4a_SZ_B2_09]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그곳으로 보내드릴 테니 수호자의 행방을 찾아봐 주세요.

지하공방으로 보내달라고 말한다.

("균열의 가장 깊숙히, 끝없는 투명함이 흐르는 곳으로 오라")

(손을 대니 마음 속으로 조용한 소리가 전해진다.)

(특유의 맑은 기운이 담긴 소리다. 수호자가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 장치해둔 것이 분명하다.)

살펴보기를 그만둔다.

수호자가 있는 곳을 찾았나 보군.

설마 그 정보를 가르논에게 말해 주려는 순진한 생각을 하는 건 아니겠지?

그 계집은 마족에게도 수호자가 있는 곳에 대해 말할 것이고, 그랬다간 마족이 수호자의 힘을 차지할지도 모르지.

결정적인 순간에 방해를 해서라도 말이야. 방금 겪어 봤으니 마족의 악독함은 누구보다도 잘 알 것이다.

저울은 결국 강대한 힘을 가진 쪽으로 기울게 될 것이니 거짓된 평화의 광장에 서 있는 데바여, 순진함을 버리도록 하라.

수호자를 찾는 일은 혼자서 처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대화를 마친다.

[%username].

그래, 이번에는 또 무슨 일인가?

그동안 있었던 일을 보고한다.

레파르... 아니, 이스라펠 주신...

그분의 말이 맞아. 가르논에게 모든 것을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군.

수호자를 찾는 일은 자네가 혼자서 처리하도록 하게.

다만 걸리는 점은... 이스라펠 주신께서 어째서 우리 천족의 편을 드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것일세.

음... 모르겠군. 그분 속을 헤아릴 수가 없어.

[%dic:STR_DIC_W_LDF4a_SZ_OP_01]으로 가라

[%dic:STR_DIC_N_Garnon]과 대화하라

[%dic:STR_DIC_N_Nyitia]와 대화하라

[%dic:STR_DIC_M_LDF4A_C1_DrakanRa_noble_58_An]을 처치하여 용족이 찾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라

[%dic:STR_DIC_N_Garnon]에게 돌아가라

드바림 지하공방에서 수호자 [%dic:STR_DIC_N_Oriatia]의 흔적을 찾아라

[%dic:STR_DIC_I_QUEST_41216A]을 살펴봐라

[%dic:STR_DIC_N_Israphel] 주신이 부르고 있으니 [%dic:STR_DIC_ILDF4a_FOBJ_Q10051]를 통해 그를 만나봐라

[%dic:STR_DIC_N_Killios]에게 보고하라

지령: 용족과 관련된 문제가 생긴 것 같다. 사르판 의사당으로 가 가르논과 대화해 보자.

가르논은 드라칸들이 분주히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봐 달라고 했다.

확인해 보니 드라칸들은 시엘의 유물을 봉인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수호자의 방을 찾고 있었다.

용족이 먼저 찾아내기 전에 수호자를 찾아야 한다는 가르논의 말에 따라 느빌림 유적으로 갔는데, 과연 그곳에는 수호자의 흔적이 남겨져 있었다.

수호자의 흔적에 다가가려 할 때 갑작스러운 마족의 습격을 받았다. 속수무책으로 당할 뻔한 순간 다행스럽게도 이스라펠 주신이 나타나 구해 주었다.

이스라펠 주신은 가르논에게 수호자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면 곧 마족도 알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킬리오스에게 주신의 경고를 전했더니 옳은 말이라고 수긍하며 수호자 수색은 혼자서 진행하라고 말했다.

미션 진행: [%quest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