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단계씩 시험을 통과해 보니 어떤가? 미라젠트 성기사가 되겠다는 결심은 그대로인가?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자네의 실력을 검증해 봐야겠군.

앞으로 전투력과 기술, 인내심, 용맹함 등을 시험할 텐데 이번엔 전투력일세.

물론 이제까지 여러 가디언 부대와 협조하면서 자네의 실력을 인정받았을 거야.

하지만 우리에겐 우리만의 전통이 있다네.

전통에 따라 실력을 인정받다 보면 미라젠트 성기사단에 대한 결속력도 높아질 걸세.

얘기를 계속 듣는다.

특히 이번 전투력 시험은 아트레이아에 기여하는 방법으로 하고 있지.

시험에 통과하려면 많은 공헌을 세워야 하고, 자네의 명예 또한 높아질 걸세.

실력도 발휘하게 하고 명예도 높이자는 게 우리의 생각이지.

어떤가, 전투력 시험을 치러 보겠나?

수락한다. 거절한다.

패기가 있어 좋군.

미라젠트 성기사단이 되는 건 아트레이아를 비추는 한 줄기 빛이 되는 것과 같네.

엘리시움을 위협하는 세력을 몰아내야 할 뿐만 아니라 천계 곳곳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가야 하지.

내 말을 명심하고 이번 과제도 잘해 주게나.

과제는 [%dic:STR_DIC_N_Phoebe]에게 일러 두었네. 그녀에게 가서 자세한 얘기를 듣게.

대화를 마친다.

이상하게 전투력만큼은 남한테 뒤지지 않는다고 장담하는 사람들이 많더군.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수준은 남과 비교되는 수준의 것이 아닐세.

어쭙잖은 자만심일랑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거야.

내 말 뜻이 뭔지 알겠거든 다시 오게나.

대화를 마친다.

언제였지요? 처음으로 어비스에서 수행할 임무를 받아 갔던 때가?

그때만 해도 이런 일로 대화를 나누게 될 줄은 몰랐는데...

알겠지만 성기사 시험을 통과한 데바는 아주 드물어요. 제가 거의 다 기억할 정도니까. 잘 돼서 [%username] 님도 미라젠트 단원이 되면 좋겠군요.

그러려면 전투력 과제를 통과하는 데 집중해야겠죠? 자, 그럼 질문을 하나 하겠습니다.

다섯 주신의 뜻에 따라 내려지고, 희생에 대한 보답이자, 모든 데바들의 영광이라고 말해지는 것은 무엇일까요?

'훈장'이라고 말한다.

바로 맞췄습니다!

훈장은 실력을 정의롭게 사용했다는 걸 증명하는 데 제격이지요.

공훈을 세웠다는 추천서도 좋지만 어깨에 달린 훈장 하나면 모든 게 증명되는 거죠!

듣자니 미라젠트 성기사들은 무수히 많은 훈장을 갖고 있다던데 언제 구경이라도 한번 가야겠어요.

이제 [%dic:STR_DIC_N_Jupion] 님께 가 보세요. 그녀가 이번 시험에 필요한 훈장이 무엇인지 알려줄 겁니다.

대화를 마친다.

대파국을 경험한 내 입장에서 보면 까마득한 후배지만 성장하는 속도만큼은 무시 못하겠구려.

마치 옛날의 나를 보는 것 같소. 한번 시작한 일이라면 끝을 보겠다는 기질을 가졌다고 할까.

하지만 너무 한 방향으로만 달리다 보면 반드시 놓치는 게 있기 마련이오. 대선배의 충고니 귀담아들으시구려.

자, 그럼 질문을 하나 하리다.

고대 아트레이아의 중심이자 시엘의 첫 제자가 발견한 땅, 다섯 주신의 현명함과 다섯 주신의 어리석음이 동시에 존재했던 곳이 어딘지 아시오?

'엘리시움'이라고 말한다.

바로 맞췄소.

세상을 돌아다니며 실력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역사를 제대로 아는 것도 그 못지않게 중요하오.

시엘 주신의 희생 없이 지금 우리가 어떻게 존재했겠소?

이번 자격 시험을 계기로 삼아서 시엘 주신의 뜻과 엘리시움이 가진 역사적 의미를 마음 깊이 되새겼으면 좋겠구려.

다음으로 [%dic:STR_DIC_N_Ladisil]을 만나면 이번 시험에 대해 최종적으로 설명해 줄 것이오.

대화를 마친다.

포이베와 유피온 님을 만나고 왔으니 제가 드릴 마지막 질문에 제대로 답을 할 수 있겠군요.

두 분께 답한 영광스러운 단어를 잘 조합해 보십시오.

그것이 바로 당신이 이번 과제에서 얻어야 할 물건입니다.

뭔지 알겠습니까?

'엘리시움의 훈장'이냐고 묻는다.

제대로 맞췄습니다!

[%dic:STR_DIC_I_quest_3935a]을 만든 건 엘리시움을 건설한 공을 기리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엘리시움을 지으면서 천인들이 대파국의 혼돈과 상실에서 벗어나 희망을 가지게 됐으니까요.

그런 점에서 이 훈장은 특별한 의미가 있지요. 뭐랄까, 공헌의 표상과도 같달까요?

그래서 미라젠트 성기사단 시험에 엘리시움의 훈장을 30개나 받아 오는 과제가 들어있는 겁니다.

자, 그럼 [%dic:STR_DIC_N_Dairos]나 [%dic:STR_DIC_N_Iocaste]%을 만나서 어떤 공훈을 세워야 엘리시움의 훈장을 받을 수 있는지 설명을 들으십시오.

대화를 마친다.

와, 벌써 [%dic:STR_DIC_I_quest_3935a]을 다 모아 오신 겁니까?

이럴 줄 알고 각오를 단단히 하라는 말씀도 드리지 않았던 겁니다.

미라젠트 성기사가 될 수준이라면 모든 면에서 보통 데바와는 다르니까요.

가져온 훈장을 주시겠습니까?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

엘리시움의 훈장을 건넨다.

정말 대단합니다!

이 정도면 미라젠트 성기사 시험에 떨어져도 위로가 되겠는데요?

하하, 물론 여기까지 왔는데 떨어질 리 없지요.

자, 이것을 받으십시오. 불멸의 영광이라는 별명을 가진 돌로 만든 공훈 증표지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그 성분과 모양이 변하지 않아서 증표에 많이 사용됩니다.

이제 [%dic:STR_DIC_N_Jucleas] 대신관님을 만나 신성 의식을 치루고, 불멸의 영광을 [%dic:STR_DIC_N_Lavirintos] 단장님께 가져가는 일만 남았군요.

대화를 마친다.

이런, 아직 다 구하신 게 아니군요.

잠시 다른 일로 와 있다고 하셨으면 될 것을 그것도 모르고 저 혼자 메튜 스프를 마셨네요, 하하.

그럼 다음에 오실 때는 꼭 [%dic:STR_DIC_I_quest_3935a] 30개를 가져오시는 겁니다.

저도 내심 당신을 응원하고 있으니까요!

대화를 마친다.

그래, 이번 과제도 무사히 완수한 것이오?

뭐라도 도움을 주고 싶지만 미라젠트 성기사단 시험은 엄격하다오. 제 실력이 아니면 실격이 될 수도 있고 말이오.

하긴 엘리시움의 훈장을 30개나 받았다니 내 도움은 필요도 없었겠구려.

신성 의식을 부탁한다.

당연히 해 드리겠소.

미라젠트 성기사단에 충성을 맹세하는 의식은 나한테도 보람있는 일이니까.

자, 서약의 돌을 주시오.

서약의 돌을 건넨다. 대화를 마친다.

서약의 돌을 안 가져온 거요?

간혹 보면 서약의 돌을 깜박하고 오는 데바가 있지.

미라젠트 성기사단 시험을 본다는 사실에 너무 긴장해서 그런 듯 싶소.

괜찮소, 괜찮소. 기다리고 있을 테니 [%dic:STR_DIC_I_relic_01]%을 가져오시오.

대화를 마친다.

어서 오게나, 기다리고 있었네.

실력과 자질을 갖춘 훌륭한 데바를 부하로 두는 기쁨이 어디 그리 흔한 일이겠나?

시험을 치르는 자네만큼 나도 긴장하고 있다네.

불멸의 영광을 건넨다.

잘했네! 기대에 걸맞은 결과를 가져와서 고맙군.

이것을 받게나, 어깨 보호구일세.

가보로 내려도 손색없는 물건이지.

앞으로 남은 과제도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내 주기 바라네.

[%dic:STR_DIC_N_Phoebe]와 대화하라

[%dic:STR_DIC_N_Jupion]%와 대화하라

[%dic:STR_DIC_N_Ladisil]%와 대화하라

[%dic:STR_DIC_I_quest_3935a]을 모아 [%dic:STR_DIC_N_Ladisil]에게 가져가라

[%collectitem]

[%dic:STR_DIC_I_relic_01]%을 가지고 [%dic:STR_DIC_N_Jucleas] 대신관을 만나 신성 의식을 진행하라

[%dic:STR_DIC_N_Lavirintos]와 대화하라

라비린토스는 미라젠트 성기사단에 입단하려면 우선 전투력을 증명해야 한다고 한다. 공훈을 세워 실력을 증명하고 불멸의 영광을 가져오자.

라비린토스는 미라젠트 성기사가 되려면 전통적인 전투력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고 했다.

포이베와 유피온, 라디실을 만나 대화한 결과 실력을 증명하려면 많은 공훈을 세워 엘리시움의 훈장을 받아야 했다.

공훈관에게 엘리시움의 훈장을 받아 라디실에게 가자 불멸의 영광을 주면서 신관 유클레아스에게 신성 의식를 받은 뒤 라비린토스를 만나라고 했다.

신성 의식을 마치고 라비린토스에게 가자 어깨 보호구를 주며 남은 시험도 열심히 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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