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셨군요.
[%dic:STR_DIC_W_LF4_SZ_B7]에서 지원 요청이 왔는데 카이누스 대행자님께서 [%username] 님을 그곳에 지원군으로 보내라시더군요.
곧 대대적인 용족 소탕 작전을 시작할 거라 하니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출발해 주셨으면 합니다.
[%username] 님은 그곳이 처음인가요?
[%dic:STR_DIC_W_LF4_SZ_B7]는 최근 장악한 곳입니다. 원래 거대한 드라나 농장이었는데 용족을 몰아내고 요새를 세웠죠.
아니, 정확히 말해 요새의 환영을 띄웠다고 해야 하나요?
어쨌든 아직 불안정한 요소가 많아서 원정군을 파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dic:STR_DIC_W_LF4_SZ_B7]는 북동쪽 방향에 있습니다.
걸어가도 되겠지만 촌각을 다투는 일이니 웬만하면 오드 비행 장치를 이용하십시오.
[%username] 님이 갈 거라고 전초기지에 미리 연락할 테니 그곳에 도착하거든 바로 [%dic:STR_DIC_N_Iaetia] 백부장을 만나십시오.
[%username] 님이 할 일을 알려드릴 겁니다.
여기엔 어떻게 온 겁니까?
차림새를 보니 엘리시움 원정군이나 환상의 빛 소속은 아닌 것 같은데...
특별한 용건이 있어 온 게 아니면 당장 돌아가세요.
괜히 용족에게 잡혀서 우리 일을 늘리지 말고 말이에요.
(아래위로 훑어보며) 지원군을 보내겠다더니 당신을 보낸 겁니까?
엘리시움 원정군을 보낼 줄 알았더니...
휴우, 이왕 왔으니 일을 설명해 드리죠.
여기에 있던 드라나 농장을 밀어내고 요새를 세우긴 했지만 아직 정리되지 않은 농장이 많습니다. 그곳의 용족들이 이곳을 탈환하기 위해 계속 쳐들어오고 있죠.
지금까지는 잘 막고 있지만 이런 식으로 방어만 하다간 영원히 대치 상태가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요새를 방어하는 동안 [%username], 당신이 [%dic:STR_DIC_W_LF4_SZ_B4]을 기습해 [%dic:STR_DIC_M_LF4_B4_DrakanWorkerFi_54_An]%와 [%dic:STR_DIC_E_10022two]%을 처치해 주세요.
예상치 못한 공격일 테니 잘만 하면 놈들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을 겁니다.
벌써 다녀온 겁니까?
너무 멀쩡해 뵈는데... 설마 일을 끝내지도 않고 돌아온 건 아니겠죠?
결과가 참 궁금하네요. 어서 얘기를 해 보시죠.
웬일로 엘리시움 원정군에서 제대로 된 사람을 보냈군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마 용족 놈들 지금 정신 없을 겁니다.
우리가 이렇게 기습할 거라고 생각 못했을 테니까요. 당신 덕에 전세가 유리해졌네요.
이 기세를 몰아 용족의 동력원인 [%dic:STR_DIC_OBJ_LF4_Q10022A]까지 파괴했으면 좋겠네요. 그걸 파괴하면 이곳에 있는 용족들이 더 빨리 무너질 테니까요.
[%dic:STR_DIC_OBJ_LF4_Q10022A]는 재생력이 강한 생명체라 웬만한 방법으론 완전히 없앨 수 없습니다.
불태우거나 강한 독을 뿌려서 산화시켜야 하죠.
불을 지르면 우리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독을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최근 조사로는 뉴트의 소화샘이 그 방면에 탁월하다더군요.
소화샘에 신경과 근육을 마비시키고 조직을 분해하는 성분이 있다던데 뭐, 깊은 것까지 알 필요는 없고 당신은 그냥 [%dic:STR_DIC_M_LF4_B7_Neut_Worker_53_An]의 턱에 붙어 있는 [%dic:STR_DIC_I_QUEST_10022a]을 모아 [%dic:STR_DIC_N_Diana]에게 가져다 주면 됩니다.
그럼 알아서 잉기스온 드라나를 없앨 독을 만들어 줄 겁니다.
자네가 [%username]인가? 왜 이제 온 거야?
젊은 녀석이 이렇게 굼떠서야, 쯧쯧.
이에티아에게 연락 받았어. 잉기스온 드라나를 파괴할 독이 필요하다고?
일단 가져온 [%dic:STR_DIC_I_QUEST_10022a]부터 이리 줘봐.
(소화샘의 냄새를 맡은 뒤 손가락으로 약간 맛을 보며) 퉤퉤, 확실히 다른 곳에 서식하는 뉴트에서 채취한 소화샘보다 산성이 강한 것 같군.
하지만 이걸로는 드라나를 완전히 없애긴 힘들 거야.
광대버섯즙을 섞으면 소화샘의 성분을 강화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남아 있는 게 얼마 없어서 말이야.
자네가 수고 좀 해야겠군 테오보모스에 있는 [%dic:STR_DIC_W_LF2B_SZ_C_Town]에 다녀오게. 내 심부름이라고 하면 거기 여주인 [%dic:STR_DIC_N_Jahmanok]가 광대버섯즙을 줄 거야.
아참, 그전에 인테르디카에 있는 [%dic:STR_DIC_N_Maloren] 백부장을 만나 드라나 표본을 달라고 해. 만든 독이 효과가 있는 확인해 봐야 하니까.
뭐해? 얘기 끝났는데 출발 안하고.
명심해. 드라나 표본과 광대버섯즙 둘 다 가져와야 해.
지금 뭐 하자는 거야?
이에티아 성격에 개수를 잘못 말했을 리는 없고 이 친구 기본이 안 되어 있구먼.
독을 만들려면 [%dic:STR_DIC_I_QUEST_10022a]이 최소한 10개는 있어야 해. 거기서 하나라도 모자라면 만들어 줄 수 없으니 가져오든 말든 알아서 하라고.
[%userclass]님도 암흑의 포에타로 가려는 겁니까?
시간의 발동석 재료는 가져왔는지요?
그걸 가져오셔야 발동석을 만들어 드릴 수 있고, 초월의 아티팩트를 발동해 암흑의 포에타로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아, 디아나 님의 심부름으로 오신 분이군요.
안 그래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받으세요. 암흑의 포에타에 다녀온 분에게 구한 드라나 표본인데 용계에 있는 것과 같을진 모르겠군요.
모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디아나 님이 [%username] 님을 [%dic:STR_DIC_N_Jahmanok]%가 있는 곳으로 보내 달라는 당부도 하더군요. 준비가 되셨으면 제가 지금 보내 드릴게요.
일단 몸부터 씻으시는 게 좋겠군요.
무척 먼 곳에서 오셨나 봐요. 이런 [%mainslotitem]도 흙투성이네요.
혹시 배가 고프시면 식사를 먼저 하시겠어요? 저희 집 만두가 꽤 유명하답니다.
광대버섯즙을요? 지난번 보낸 걸 벌써 다 쓴 건가...
흠, 알겠어요. 필요하시니 달라고 했겠죠.
받으세요. 광대버섯즙이에요. 단단히 밀봉해 놓았으니 절대 병뚜껑을 열지 마세요.
워낙 독성분이 강해서 냄새만 맡아도 기절할 수 있답니다.
[%dic:STR_DIC_N_Diana] 님이 있는 곳으로는 제가 지금 보내 드리죠.
참 빠르기도 하셔. 다른 일 할 때도 이렇게 굼떠?
돈 되는 일이었다면 눈썹이 휘날리게 다녀왔겠지?
변명은 됐어. 가져온 거나 이리 내놔.
그래도 허튼 짓을 하는 녀석은 아닌가 보군. 광대버섯즙을 고대로 가져온 걸 보니 말이야.
하긴 병 뚜껑을 열었으면 여기 오지도 못했겠지.
거기서 좀 기다려. 버섯즙이랑 뉴트 소화샘을 배합하고 시험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니 말이야.
자, 받아. 소화샘과 광대버섯즙을 섞어 만든 독약이야.
일단 한 병만 줄 테니 이걸 잉기스온 드라나의 뿌리쪽에 한 방울씩만 떨어트려 봐.
표본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긴 했는데 혹시 몰라서 말이야.
실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지금 보내 줄 테니 용계에 있는 드라나에 알려 준 방법대로 실험을 해 보고 결과를 알려줘.
효과가 확실히 나타나면 독약을 더 만들어 보내줄 테니 말이야.
엘리시움에서 이제 온 겁니까? 디아나 명인은 만나 뵜나요?
드라나를 없앨 수 있는 독약을 만들어 주던가요?
가져온 약을 보여 주세요.
그새 실험까지 마치고 오셨군요.
모처럼 기쁜 소식이네요. 독약의 효과가 그렇게 좋다니.
디아나 님껜 제가 결과를 알릴 테니 [%username] 님은 이 보고서를 가지고 요새로 가 보세요.
[%dic:STR_DIC_N_Secundila] 백부장이 여기 상황이 궁금하다며 계속 채근하더군요.
아, [%username] 님! 잉기스온 전초기지에서 돌아온 겁니까?
거기 상황이 어떻던가요? 요즘 들어 보고서가 뜸하네요.
[%username] 님이 직접 보고서를 가져 오셨군요.
그곳에 있었으니 일의 진척 상황을 생생히 아시겠네요. 잘 됐습니다.
[%username] 님이 [%dic:STR_DIC_N_Cainus] 님께 직접 전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보고서에 대해 질문이 나오면 [%username] 님이 답해 줄 수 있을 테니까요.
네가 잉기스온 전초기지의 보고서를 가져 왔다고? 그곳에서 맡은 일도 잘 처리했나 보구나.
이에티아 백부장이 보고서까지 직접 맡긴 걸 보면 말이야.
가져온 걸 보자꾸나. 그걸 이리 주거라.
(보고서 내용을 살피며) 잉기스온 드라나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구나.
뉴트의 소화샘이라... 드라나도 없애고 뉴트도 제거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방법이군.
좋아,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되겠어.
(보고서를 접으며) 이에티아 백부장이 이번 작전에 네 공이 컸다고 적었구나.
수고가 많았다. 공중 결계막을 없애러 간 사람들도 너처럼 좋은 소식을 가져와야 할 텐데...
티아마트가 언제 시엘의 유물의 힘을 쓸지 모르니 여러 모로 걱정이다.
[%dic:STR_DIC_N_Secundila]와 대화하라
[%dic:STR_DIC_N_Iaetia]와 대화하라
[%dic:STR_DIC_W_LF4_SZ_B4]의 용족을 소탕하라
[%dic:STR_DIC_M_LF4_B4_DrakanWorkerFi_54_An]([%11]/10)
[%dic:STR_DIC_E_10022two]([%14]/10)
[%dic:STR_DIC_N_Iaetia]와 대화하라
[%dic:STR_DIC_I_QUEST_10022a]을 구해 [%dic:STR_DIC_N_Diana]에게 가져가라.
[%collectitem][%dic:STR_DIC_N_Maloren]과 대화하라
[%dic:STR_DIC_N_Jahmanok]와 대화하라
[%dic:STR_DIC_N_Diana]와 대화하라
[%dic:STR_DIC_N_Diana]와 대화하라
[%dic:STR_DIC_OBJ_LF4_Q10022A]를 디아나의 독약으로 없애라([%35]/5)
[%dic:STR_DIC_N_Iaetia]에게 보고하라
[%dic:STR_DIC_N_Secundila]에게 보고하라
[%dic:STR_DIC_N_Cainus]에게 보고하라
지령: 세쿤딜라 백부장을 만나 임무를 받아라.
세쿤딜라 백부장은 잉기스온 전초기지에서 곧 대대적인 용족 소탕 작전을 펼칠 거라며 가서 지원해 달라고 했다.
이에티아 백부장은 용족과의 대치 상태를 끝낼 수 있게 근처의 붉은 드라나 농장을 정리해 달라고 했다.
용족을 처치하고 돌아가자 잉기스온 드라나를 뿌리뽑을 방법을 찾아냈다며 뉴트 소화샘을 구해 연금술 명인 디아나에게 가져가 보라고 했다.
디아나가 만들어 준 독으로 드라나를 없애고 돌아가자 이에티아는 수고가 많았다며 보고서를 잉기스온 환영요새에 전해 달라고 했다.
세쿤딜라와 카이누스에게 잉기스온 전초기지에서의 일을 보고하자 수고가 많았다며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