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name], 그대는 훌륭하게 운명의 뜻을 따르고 있소.

데바로 각성한 후 많은 시험을 이겨내고 지금에 이르게 되었으니까 말이오.

앞으로는 나보다는 유베날리스 님이 그대에게 도움이 될 거요.

추천서를 써 줄테니 카이시넬 주신전에 있는 [%dic:STR_DIC_N_Juvenalis] 님에게 가시오.

[%userclass]에 대해서라면 능통한 분이라오.

수락한다. 거절한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username].

운명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라면 반가운 손님이 오리란 것 정도는 알게 되는 법이지요.

자, 가져온 걸 보여 주시지요.

추천서를 건넨다.

트라시메데스가 직접 쓴 추천서로군요. 그의 안목은 평소에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username], 당신이 온전히 [%userclass]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되다니 기쁘군요.

지금보다 더욱 뛰어난 데바가 되기 위해 앞으로 많은 것을 배워야 할 겁니다.

[%userclass]의 길에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지 제게 오십시오. 운명의 가르침이 필요하다면 도움을 주겠습니다.

카이시넬 주신전에 있는 [%dic:STR_DIC_N_Juvenalis]에게 추천서를 가져가라

트라시메데스의 추천서를 유베날리스에게 보이자.

트라시메데스는 지금까지 잘 성장해 주었다며 추천서를 써 줄 테니 유베날리스에게 가 보라고 했다.

추천서를 본 유베날리스는 뛰어난 데바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배워야 할 것이 많을 거라며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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