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쥬가 사라진 것이 아무리 생각해도 불길합니다.

최근 이 아이가 이상한 책을 읽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용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딸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기 전에 좀 찾아서 데려와 주시면 좋겠습니다.

듣자하니 딸아이가 토벌대 쪽으로 가는 것을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쪽의 [%dic:STR_DIC_N_LDF5b_Tanyon_E]이라는 친구에게 가 알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로네쥬의 행방을 꼭 찾아주싶시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수락한다. 거절한다.

천족 여자를 찾는다고 하셨습니까?

천족 여자라면 잘 모르겠군요. 왠 고급 장신구를 차고 있던 여자 용신도가 있기는 했습니다만...

설마, 그 여자는 아니겠지요.

얘기를 계속 듣는다.

제가 순찰을 돌고 있던 도중이었는데 어떤 용신도 여자가 갑자기 나타나 덤비더군요.

워낙 사나워서 어쩔 수 없이 처치하기는 했습니다만, 살펴보니 엘리시움 것으로 보이는 고급 장신구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이런 전쟁터에서 저에게 장신구가 의미없어서 스토링이라는 슈고에게 팔았지요.

설마 그 여자를 찾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 장신구에 대해 알고 싶으면 [%dic:STR_DIC_N_LDF5b_Storing_E]%을 찾아가십시요. 저는 자세히 보지도 않아서.

대화를 마친다.

타이온에게 받은 장신구를 돌려달라는 거냥?

절대로 돌려줄 수 없당! 갸릉.

스토링 비싼 키나를 지불하고 구한 값진 장신구당.

절대 그냥 줄 수 없당.

포르티스의 명령이다..

[%dic:STR_DIC_N_LDF5b_Portis_E]라면, 설마 그 무서운 천족 대장을 말하는 거냥?

그렇게 까지 말하면... 알았당.

스토링 키나를 좋아하지만 목숨보다 중요하지는 않당.

여기 가져가랑. 일진 안좋은 날이당. 갸릉.

대화를 마친다.

딸아이를 찾으셨습니까?

같이 오지 못한 것을 보니 무슨 일이 일어난 것 같은데.

혹시 안좋은 일입니까?

빨리 말해보십시요!

딸의 행방을 알려준다.

어떻게... 그런 일이...

내 딸이 용신도로 오인받아 죽는 그런 일이...

(침울한 표정으로 서있다.)

[%dic:STR_DIC_N_LDF5b_Tanyon_E]%와 대화하라

[%dic:STR_DIC_N_LDF5b_Storing_E]%와 대화하라

[%dic:STR_DIC_N_LDF5b_Portis_E]%와 대화하라

포르티스 딸인 로네쥬의 행방을 수소문하자.

포르티스는 딸이 어떻게 되었는지 조사해 달라고 한다.

흔적을 찾다가 물어보니, 황금깃털 강습부대의 타이온이 최근에 어떤 여자 용신도를 제거했다고 한다.

소식을 전하자 포르티스는 깊게 상심했다. 그리고 그의 눈초리가 분노의 기운이 보였다.

불길하다.

새 퀘스트: [%questname] 진행 중: [%quest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