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소식이 있네, [%username].

자네 카이시넬 주신전에 대해선 들은 적이 있겠지? 환상과 공포의 주관자이신 카이시넬 주신이 계신 곳 말일세.

그곳에서 자네를 찾는다는 연락이 왔다네. 그것도 환영의 대신관이신 [%dic:STR_DIC_N_Eremitia] 님께서 직접 말이야.

무슨 일인지 묻는다.

자세한 말씀이 없어서 거기까진 나도 모르겠네. 아마 그간의 자네 공훈을 치하하시려고 부르신 게 아닐까?

어쨌든 나쁜 일은 아닐 테니 걱정말고 가 보게.

[%dic:STR_DIC_FLA30] 좌편에 보면 카이시넬 주신전으로 통하는 순간이동 석상이 있으니 그걸 이용하게.

그럼 잘 다녀오게!

대화를 마친다.

라비린토스 단장이 보낸 자로구나.

네 얘기는 많이 들었다. 천계에 큰 위험이 닥칠 때마다 앞장서 막았다고?

기특하구나. 앞으로도 그 마음이 영원하길 바란다.

고개를 끄덕인다.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그래, 그래야지.

그나저나 내가 왜 널 불렀는지 궁금하겠구나.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카이시넬 주신께선 지금 이곳에 안 계시다. 잉기스온 전쟁에 참전 중이시거든.

우리측 전세가 나쁘지 않으니 다행이다만 오드가 부족한 곳이라 걱정이 되는구나.

네가 그곳으로 가서 힘을 보태주었으면 좋겠다.

[%dic:STR_DIC_N_Lavirintos]%와 대화하라

[%dic:STR_DIC_W_LC2]으로 가서 [%dic:STR_DIC_N_Eremitia]와 대화하라

지령: 미라젠트 성기사단장 라비린토스가 찾는다. 엘리시움에 가서 그를 만나자.

라비린토스의 호출을 받고 엘리시움에 갔더니 카이시넬 주신전에서 찾는다며 가 보라고 했다.

카이시넬 주신전에 있는 환영의 대신관 에르미티아를 찾아가 부른 이유를 묻자 잉기스온으로 가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

미션 진행: [%quest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