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제 티아마트를 처치한 건 정말 잘된 일이지만 계속 석연치 않은 점들이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무언가 더 캐내면 흐린 머릿속이 말끔히 정리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가둬 둔 [%dic:STR_DIC_N_LDF5a_Avsada_E]를 저 대신 심문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아브사다는 티아마트군 장교였던 놈인데 저희가 붙잡았지요.
뭔가 분명 알고 있는 눈치입니다. 저에겐 입을 열지 않고 있지만 [%username] 님이라면 혹시 모르지요.
귀찮게 굴지 마라... 난 아는 게 없다...
전에도 지금도 대답, 똑같다...
난 티아마트 군단의 장교, 천족에게 말할 이유... 특히 없다...
그게 아니다!
티아마트군이 패한 건... 패한 건!
좋다. 네가 모르고 있던 진실을 알려주마.
지하 카탈람으로 가서 [%dic:STR_DIC_M_LDF5_Under_VriCU_As_SN_65_An]를 찾아라.
여기에 붙잡히기 전, 놈에게 내가 쓴 기록, 빼앗겼다.
감찰대 드라칸 파수병에게서 [%dic:STR_DIC_I_doc_quest_12506a]를 가져와라.
일지의 내용을 읽으면 모든 걸 알게 될 것이다...
지하로 가셨다는 보고는 받았습니다.
별 일 없으셨나요?
뭔가 알아낸 게 있으신 겁니까?
안색을 보아하니 심각한 일인 것 같습니다만.
(받아서 빠르게 읽으며) 이런... 이건 정말 중대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이 기록을 보니 사건의 아귀가 맞는군요.
티아마트가 그렇게 쉽게 쓰러진 이유가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머릿속에 큰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하네요.
중요한 문서를 가져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문서는 당분간 제가 보관하도록 하겠습니다.
붙잡힌 티아마트군 장교 [%dic:STR_DIC_N_LDF5a_Avsada_E]와 대화하라
지하 카탈람의 [%dic:STR_DIC_M_LDF5_Under_VriCU_As_SN_65_An]에게서 [%dic:STR_DIC_I_doc_quest_12506a]를 얻어 [%dic:STR_DIC_N_LDF5A_Pepe_E]에게 가져가라
[%collectitem]붙잡힌 아브사다를 심문하자.
페페 천부장은 용제 티아마트를 쉽게 쓰러트린 점에 의문점이 있다며 재건된 빛의 탑에 붙잡혀 있는 티아마트군의 장교 아브사다를 심문해 봐달라고 부탁했다.
붙잡힌 아브사다는 자신이 적은 기록을 보면 모든 진실을 알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지하 카탈람의 감찰대 드라칸 파수병을 처치하고 얻은 아브사다의 일지에는 티아마트가 마지막에 제1 용제 프레기온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했으나 좌절되었단 내용이 담겨 있었다.
아브사다의 일지를 페페 천부장에게 가져가자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일지는 당분간 자신이 보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