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바님, 제 부탁을 좀 들어주실 수 없나요? 너무 억울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보시다시피 전 지금 이곳으로 피난을 와 있는 상태랍니다.
제가 살고 있던 [%dic:STR_DIC_W_LDF4a_SZ_A2_02]을 몹쓸 슈라크들이 점령해 버렸거든요...
용서할 수 없어요. 절대요! 복수를 하기 전까지는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을 것만 같다구요!
[%username] 님. 혹시 저 대신 [%dic:STR_DIC_W_LDF4a_SZ_A2_02]로 가서 [%dic:STR_DIC_M_LDF4A_A2_ShulackRa_57_An]과 [%dic:STR_DIC_M_LDF4A_A2_ShulackFi_57_An]들에게 복수해 주실 수 없겠습니까?
부탁입니다. 당장에라도 달려가고 싶지만 제가 자리를 비우면 이곳의 방어 전력에 구멍이 나버려서 그럴 수가 없어요.
무사히 돌아오셨군요.
삶의 터전을 잃는다는 것은 잔인한 일이에요.
메닌 마을이 처음 폭격 당했을 때는 정말 모든 걸 포기하고 오드의 흐름으로 돌아가 버릴까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죠.
휴... 서글프네요. 복수는 어떻게 됐나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 손으로 복수를 하면 더 좋겠지만 지금은 그것보다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으니 이 정도로 참아야 겠네요.
그래도 [%username] 님 덕분에 오랜만에 편히 잠들 수 있겠어요. 고맙습니다.
[%dic:STR_DIC_W_LDF4a_SZ_A2_02]을 점령한 [%dic:STR_DIC_M_Q11506_all_1]에게 복수하라([%2]/12)
[%dic:STR_DIC_N_Rotheti]에게 보고하라
삶의 터전을 빼앗긴 로세티를 위해 복수해 주자.
드레드기온에게 폭격당한 후 슈라크에게 점령당한 메닌 마을 출신 로세티는 자기 대신 슈라크들에게 복수해 줄 것을 부탁했다.
억울해서 잠도 제대로 이룰 수 없다는 그녀를 위해 메닌 마을로 가 슈라크들에게 대신 복수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