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브레스에 관해서 잘 모른다고 했지, 자네?

하긴 뭐, 싸움이나 하러 다니는 데바가 전문적인 서적을 읽을 거라고 기대하면 안 되지.

하지만 아트레이아의 역사나 적어도 용족에 관해서는 좀 읽어 두는 게 도움이 될 걸세.

적을 알아야 적을 이길 것 아닌가?

용족의 땅에 온 이상, 용에 관해서는 제대로 알고 있는 게 좋을 거야.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데 말일세, 저번에 석화 지형을 조사하러 나갔다가 이상한 것을 발견했네.

저쪽 언덕 너머에 거대한 석상 파편 말일세.

내 보기에는 처음부터 돌로 만들어진 것 같지는 않더군.

뭔가가 브레스의 영향으로 석화된 것 같은데, 도무지 정체를 모르겠어.

석화에 대해서 연구하는 김에 그것도 같이 조사해 보고 싶은데 말이야.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데 그 주변이 워낙 위험하다네.

유난히 강력한 동물들이 셋이나 어슬렁거리고 있거든.

내가 평생 책상머리에만 앉아 있느라 전투력을 별로 연마하지 못해서 말일세.

자네가 한 번 더 수고해 주면 안 되겠나? 성가신 녀석들을 좀 처치해 달라는 소리지.

어떤가? 그럼 나는 그 사이에 석화 지형과 석상의 표본을 채취하겠네.

수락한다. 거절한다.

그럼 지금 가서 녀석들을 처리해 주겠나?

녀석들의 이름은 [%dic:STR_DIC_M_LF4_B1_Rhinoce_NamedQ_54_n], [%dic:STR_DIC_M_LF4_B1_Baku_NamedQ_54_n], [%dic:STR_DIC_M_LF4_B1_Crestlich_NamedQ_54_n]%이라네.

나는 채취 도구를 챙겨서 바로 뒤따라 가겠네.

대화를 마친다.

시간이 없단 말인가?

이런, 그런 줄도 모르고 한참 떠들었군.

알았네, 그럼 가 보게.

바쁜 일이 있으면 그걸 먼저 해야지.

대화를 마친다.

아 자네로군, [%username].

석화 연구는 잘 진척되고 있어.

모두 자네가 잘 협조해 준 덕분이지.

시킨 일을 다 했다고 한다.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네.

나도 뒤따라가서 부지런히 석화 표본을 채취해 왔거든.

자네는 놈들을 상대하느라 바쁜지, 내 쪽은 쳐다보지도 않더군.

어쨌든 수고했네, 이거라도 받게나.

석화 지역 주변의 적을 처치하라

[%dic:STR_DIC_M_LF4_B1_Rhinoce_NamedQ_54_n]([%2]/1)

[%dic:STR_DIC_M_LF4_B1_Baku_NamedQ_54_n]([%5]/1)

[%dic:STR_DIC_M_LF4_B1_Crestlich_NamedQ_54_n]([%8]/1)

[%dic:STR_DIC_N_Philon]%와 대화하라

필론이 석화 지형 표본을 채취할 수 있도록 주변의 강력한 적을 처리하자.

필론은 근처 지형 조사를 나갔다가 거대한 석상 파편을 보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 조사하고 싶은데 주변에 강력한 생물체가 많아 위험하다며 도와달라고 했다.

그를 위해 강력한 적을 처치해 주자 필론도 그 사이 석화 지형 표본을 무사히 채취했다며 고마워했다.

새 퀘스트: [%questname] 진행 중: [%quest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