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부에서 오셨나요? 때마침 잘 오셨습니다.
마침내 마족이 이 요르문간드 진격로를 노리고 침입해 왔습니다.
이 요르문간드 진격로는 우리 천족의 가디언들이 피를 흘리며 간신히 확보한 요충지입니다.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반드시 지켜내야만 합니다.
우선 상황 설명을 들으시겠습니까?
우리 천족이 마족과 용족을 막아내고 이 요르문간드 진격로를 지킬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모든 것은 이번 전투가 끝난 뒤에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이번 싸움에 최선을 다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마족과의 싸움은 이 번 싸움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현재 이 곳의 상황을 상부에 제대로 보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르문간드 진격로를 사수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혹여라도 사령부에서 요르문간드 진격로의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지원을 멈춘다면 이 번 전투에서 승리하더라도 다음 전투에서 패하고 마족과 용족에게 이 진격로를 빼앗길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이 곳의 상황에 대해 제가 알려드린 대로 [%dic:STR_DIC_N_LDF5_Under_Timarchus_E] 님에게 전해주세요.
그럼 부탁 드리겠습니다.
[%dic:STR_DIC_N_LDF5_Under_Timarchus_E] 님에게 다녀오셨나요?
한시가 급하니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소식을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은 다른 일로 바쁘신 듯 하니 어쩔 수 없군요.
중요한 임무인 만큼 혹여나 생각이 바뀌시게되면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요르문간드 진격로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현장에 요원 모이로가 파견되어 있는데 통 소식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혹시 요원 모이로로 부터 현지 상황에 대해 들으신 바가 있으신지요?
아니 마족들이 요르문간드 진격로에 쳐들어 왔다는 말입니까?
용족들도 그 진격로를 노리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는데, 마족까지 가세했다면 더욱 더 문제입니다.
황혼의 아칸들이 백부장까지 동원할 정도라니 앞으로도 치열한 전투가 전개될 것 같군요. 한시도 경계 태세를 게을리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dic:STR_DIC_N_LDF5_Under_Timarchus_E]%와 대화하라
요르문간드 진격로의 상황을 티마르쿠스에게 전달하자.
서풍의 데바 요원 모이로는 마족의 요르문간드 진격로 침입 사실을 상관인 티마르쿠스에게 알려달라고 하였다.
티마르쿠스에게 이 사실을 전달하자 경계 태세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겠다며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