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8509 ??? undefined

여기까지 온 김에 데바한테 하나 부탁할 게 있당, 갸릉.

데바도 들으면 흥미로워 할 거당. 여기 귀 좀 대 봐랑, 냥냥.

(작은 목소리로) 하라멜 탑의 구조물 위에 꼭꼭 잠긴 상자가 하나 있당.

하메룬이 하라멜에 오기 전부터 소중히 가지고 있던 상자인데 사람들이 잘 손대지 못하도록 탑 꼭대기에 올려 놨당.

그리고 아주 가끔씩 와서 상자를 열고 무언가를 넣고는 황급히 뚜껑을 닫곤 했지, 갸릉.

얘기를 계속 듣는다.

최근에는 잘 거들떠보지도 않아 상자에 녹이 잔뜩 슬었당.

자기는 관심도 없으면서 상자에 손을 대려고 하면 크게 화내며 벌을 내렸지, 냥냥.

대체 상자 안에 뭐가 들었을지 궁금하지 않냥? 얼핏 들으니 문서 같은 것을 넣어 뒀다고 하는데 그게 혹시 하라멜의 비밀이 담긴 문서나 장부라면 대단한 보물인 거당!

그 동안 하메룬이 무서워서 참았지만 데바가 있을 때가 기회당!

저 상자를 여는 방법도 알아 뒀당! 돕지 않겠냥?

돕겠다고 한다.

상자의 열쇠는 [%dic:STR_DIC_M_IDNovice_04_RatmanMWa_Key_18_an]이 가지고 있는데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당.

워낙 녹이 슬어서 말이지, 갸릉.

그러니 [%dic:STR_DIC_M_IDNovice_04_RatmanMWa_Num_18_an]을 잡아서 녀석이 가지고 있는 윤활유를 빼앗아랑. 3개 정도면 충분할 거당.

그런 다음 [%dic:STR_DIC_OBJ_Elevator_Lever]를 사용하면 구조물 위로 갈 수 있당.

열쇠와 윤활유를 이용해 잔뜩 녹슨 상자를 열면 끝! 잘 알겠냥?

수락한다. 거절한다.

꼭 열쇠랑 윤활유를 얻은 후 올라가야 한당.

그게 없으면 상자를 절대 열 수 없당.

상자 안에 든 물건을 얻거든 [%dic:STR_DIC_N_Q3006]에게나 전해 줘랑.

혹시 내가 가지고 있다가 하메룬한테 들키기라도 하면 큰일 아니냥! 난 아직 이곳을 뜰 생각이 없단 말이당, 갸릉.

그럼 부탁한당, 냥냥.

대화를 마친다.

데바는 호기심이란 것도 없냥?

어차피 저 상자는 윤활유랑 열쇠가 없으면 열리지도 않는당.

데바가 가로채려는 생각은 말아라, 갸릉.

대화를 마친다.

나, 나는 그냥 여기 서 있을 뿐이당!

데바는 무슨 일로 여기까지 온 거냥?

가져온 물건을 건넨다.

그나저나 무슨 용무로 찾아온 거냥?

혹시... 코코빙이 보낸 거냥?

대화를 마친다.

이게 뭐냥? 나 주는 거냥?

(문서 더미를 읽다가 화들짝 놀란다.)

이, 이게 뭐냥? 읽기만 해도 손과 발이 안쪽으로 굽는 것 같은...

혹시 이게 그 녹이 슨 상자에 들어 있던 것이냥? 이, 이런 걸 내가 읽은 걸 알면 하메룬이 화를 낼 텐데...

이, 이걸 줄테니 제발 못 본 걸로 해랑! 다 잊어버려랑!

[%dic:STR_DIC_I_KEY_IDNOVICE_BOX_01]와 [%dic:STR_DIC_I_KEY_IDNOVICE_BOX_02] 3개를 이용해 [%dic:STR_DIC_OBJ_Closed_Cube]를 열어 얻은 것을 [%dic:STR_DIC_N_Q3006]에게 가져가라

[%collectitem]

코코빙은 녹슨 열쇠와 윤활유 3개가 있으면 하라멜 탑 위의 잔뜩 녹슨 상자를 열 수 있다고 했다. 상자 안의 물건을 찾아 도기룽에게 전하자.

코코빙은 하라멜 탑 구조물 꼭대기에 있는 상자 안에 대단한 물건이 있을 거라며 얻어 도기룽에게 전해 달라고 했다.

그래서 윤활유와 열쇠를 얻어 상자를 연 후 원고 더미를 찾아 도기룽에게 가져가자 크게 놀라며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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