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1512 ??? undefined

이제 진짜 끝이라니.

[%dic:STR_DIC_E_ldf4a_Owllau_fam]은 원래 데바한테 고맙다고 말하는 법이 없지만 데바가 많이 도와줬으니 인사할라니.

고맙라니.

하지만 인사도 했으니 마지막 부탁은 들어주고 가야겠라니.

수락한다. 거절한다.

아울라엣은 이제 이 수면제 먹고 잠들거라니.

아울라엣이 잠들면 크게 소리를 질러서 병사들이 내 모습을 볼 수 있게 해달라니.

그럼 아울라우 바보 병사들은 데바가 아울라엣 죽인 줄 알고 묻으러 나갈 거라니.

위험한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데바가 해야 할라니.

대신 내가 아끼는 장신구를 줄라니. 옆에 있는 [%dic:STR_DIC_E_Q11512_box]에 잔뜩 들어 있으니 갈 때 가져가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상자 안은 여기저기 금이 가있고 조악하기 그지없는 장신구들로 가득하다.)

(잡화점에서도 사주지 않을 정도로 쓸모 없어 보인다.)

내버려 두고 조용히 돌아가기로 한다.

[%username]님! 돌아오셨군요!

하도 안 돌아오셔서 막 구조대라도 구성하려던 참이었습니다.

어떻게 됐습니까?

그동안의 얘기를 들려준다.

오오, 함께 죽다니! 제가 생각하던 최상의 시나리오가 되었군요.

이제 아우리오와 아울라엣이 서로 싸우다 죽었다고 소문을 퍼뜨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이건 제가 직접 하는게 좋을 것 같군요.

이제 곧 우루구구 부족에는 두 가문 때문에 피바람이 불어 닥칠 것입니다.

정말 큰 일을 해내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dic:STR_DIC_N_Owlau_LDF4a_01]과 대화하라

[%dic:STR_DIC_E_Q11512_box_1]를 살펴봐라

이성을 잃은 [%dic:STR_DIC_E_ldf4a_Aurio]를 처치하라

[%dic:STR_DIC_N_Mooluios]에게 그동안의 일을 보고하라

아울라엣의 마지막 계획을 지켜보고 무루이오스에게 그간의 일을 보고하도록 하자.

아울라엣은 독약병을 수면제라 굳게 믿고 들이마셨다.

그녀는 곧 쓰러졌는데, 그때 맞춰 아우리오가 아버지의 허락을 받아냈다며 달려왔다.

쓰러진 아울라엣을 쳐다보는 아우리오의 눈빛이 마음에 걸렸지만 이성을 잃고 달려들었기에 처치할 수밖에 없었다..

무루이오스는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됐다며 이제 아울라우 마을에 큰 혼란이 올 거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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