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감당하기 힘든 일을 맡게 됐습니다.
용암온천 남쪽에 용신도들이 사는 마을이 있습니다.
그곳의 용신도를 처치하라는 명령이 내려왔는데 전투랑은 한참 먼 학자다 보니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username] 님 같은 데바들에게 부탁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dic:STR_DIC_M_LDF4b_T3_FanaticKn_58_An], [%dic:STR_DIC_M_LDF4b_T3_FanaticEl_58_An], [%dic:STR_DIC_M_LDF4b_T3_FanaticSc_58_An], [%dic:STR_DIC_M_LDF4b_T3_FanaticPr_58_An]를 좀 처치해 주시겠습니까?
[%username] 님이 돌아오기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상부에서 진척 상황을 묻는 서신이라도 오면 어쩌나 조마조마했습니다.
가신 일은 어떻게 됐습니까?
용신도를 처치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임무를 완수했다고 보고할 수 있겠군요.
이제 불안해하지 않고 연구를 계속할 수도 있을 테고요.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username] 님.
[%dic:STR_DIC_M_Q22015_All]를 처치하라([%2]/15)
[%dic:STR_DIC_N_Favilian]에게 보고하라
파빌리안은 버림받은 마을의 용신도를 처치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한다. 전투를 못하는 파빌리안 대신 아바드 강병, 아바드 법사, 아바드 수색병, 아바드 사제를 처치하자.
파빌리안은 버림받은 마을의 용신도를 처치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전투를 하지 못해 곤란해하고 있었다.
그래서 대신 용신도를 처치해 줬더니 다시 연구해 몰두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