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릴의 송곳니는 전투력과 기술, 인내심, 용맹함 등을 고루 갖춰야 한다네.

전투력은 자네가 가져온 공훈의 증표로 충분히 알게 됐으니 이제 다음 단계인 기술로 넘어가야겠군.

펜릴의 송곳니라면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제작 기술을 갖추고 있다네.

얘기를 계속 듣는다.

데바의 제작 기술 역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능력일세.

어떻게 된 일인지 요새 데바들은 제작 기술을 경시하더군. 하지만 그건 경험이 부족한 데바들의 짧은 생각일세.

만에 하나 출구를 알 수 없는 유동 어비스에 고립되면 어쩌겠나?

익혀둔 제작 기술이 있으면 어떻게든 견디며 수색대를 기다릴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단 며칠도 견디기 힘들 걸세.

이제 제작 기술이 왜 중요한지 알겠나? 그럼 임무를 받을 준비가 된거군.

수락한다. 거절한다.

뜨거운 마력의 심장을 만드는 데 성공하면 명장 [%dic:STR_DIC_N_Usener]에게 확인을 받도록 하게.

그럼 행운을 빌겠네.

대화를 마친다.

자네가 싫다고 하니 강요하지는 않겠네.

대화를 마친다.

좀 늦었군. 크바시르 말대로라면 벌써 한참 전에 도착했었어야 하는데 말이야.

어쨌든 날 찾아온 걸 보면 뜨거운 마력의 심장을 만드는데 성공했나 보군. 만든 걸 이리 보여 봐.

도안대로 만들었는지 내가 직접 심사할 테니까.

뜨거운 마력의 심장을 건넨다.

더 잘 만들었는데?

더 볼 필요도 없어. 나 정도 안목이 되는 명장이면 물건을 딱 본 순간 다 알 수 있거든.

솜씨를 확인했으니 펜릴의 송곳니 휘장을 주겠어. 네가 준 심장의 힘을 각인해 두었지.

알겠어? 너의 노력과 땀이 고스란히 담긴 물건이란 말이야.

이 휘장을 크바시르에게 가져가게.

참, 크바시르에게 가기 전에 [%dic:STR_DIC_N_Balder] 대신관에게 임무 확인을 받아야 하는 걸 잊지 마.

고개를 끄덕인다.

나는 어중이떠중이의 잡담을 다 들어줄 만큼 한가한 사람이 아니야.

괜한 수작 부릴 생각 말고 뜨거운 마력의 심장을 만드는 데 열중하는 것이 좋겠어.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대화를 마친다.

어서 오시오. 언제 오려나 기다리고 있었다오.

갈수록 기다리는 마음도 간절해지는 것 같소.

임무 확인을 부탁한다.

암, 해 주고 말고요.

그래, 펜릴의 송곳니 인장은 가지고 왔소?

펜릴의 송곳니 인장을 건넨다. 대화를 마친다.

이런, 중요한 걸 빠뜨렸구려.

뭐, 제작에 몰두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겠지.

기다리고 있을 테니 [%dic:STR_DIC_I_relic_d_05]%을 가져오시오.

대화를 마친다.

[%username], 기다리고 있었네.

뜨거운 마력의 심장을 제작하고 아누시스의 검사를 받았나?

통과했으면 심장을 각인한 휘장을 받았을 것이니 그것을 보여 주게나.

펜릴의 송곳니 휘장을 건넨다.

훌륭하군.

자, 받게. 이번 임무을 완료 했다는 증서라네.

이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 물건이지만 다른 임무까지 수행하면 펜릴의 송곳니 장비를 받을 수 있을 걸세.

[%dic:STR_DIC_I_4942a]을 [%dic:STR_DIC_N_Usener]에게 가져가라

[%collectitem]

[%dic:STR_DIC_I_relic_d_05]%을 가지고 대신관 [%dic:STR_DIC_N_Balder]%을 만나 임무 확인을 받아라

[%dic:STR_DIC_N_Kvasir]와 대화하라

크바시르 부대장에게 펜릴의 송곳니 임무를 받아라.

크바시르 부대장은 펜릴의 송곳니 임무를 주었다.

뜨거운 마력의 심장을 제작해 유제너에게 가져다 주고 펜릴의 송곳니 휘장을 받아 발데르 대신관을 찾아가 임무 확인을 받았다.

모든 과정이 끝난 후 돌아가자 임무를 완료한 증서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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