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c:STR_DIC_W_IDStation_SZ_Station]%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지휘구역이었어.
접근하기 까다로운 데다가 엄청난 수의 드라칸이 대기하고 있으니 당최 감당할 수가 있어야지.
멍청한 고철 탈론이나 슈라크는 몰라도 드라칸은 날쌘돌이가 있다해도 그리 쉽지는 않으니까.
정말이지, [%username]%이 없었으면 임무가 이 정도로 진척되지는 않았을 거야.
지휘구역의 드라칸들이 건재하면 언제라도 다시 신형 수르카나를 만들어낼 수 있을 거야.
신형 수르카나는 파괴했지만 공중요새의 지휘 체계가 무너진 것은 아니니까.
하지만 [%dic:STR_DIC_M_IDStation_DrakanBoss_58Re2]%를 처치해서 지휘 체계를 무너뜨린다면 어떨까?
분명 요새를 재건할 생각은 꿈도 꾸지 못할 거야. 어때? 날 도와 주겠어?
왜 나는 안 가냐고?
[%dic:STR_DIC_N_IDStation_ShulackAirplane]%는 1인용 비행선이라는 걸 잊고 있나보군.
그러니 혼자 가줘야 할 거야. 비행선이 없으면 내가 가봤자 아무런 도움도 될 수 없으니까.
명심해. 반드시 [%dic:STR_DIC_N_IDStation_ShulackAirplane]%를 이용하도록 해. 그렇지 않으면 [%dic:STR_DIC_M_IDStation_DrakanBoss_58Re2]%가 나타나기도 전에 위태롭게 될 거야.
임무를 마치면 [%dic:STR_DIC_N_DF5_Nineveh_E]%에게 알려주도록해.
뭐, [%username]%이 아니라더라도 다른 천족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으니까.
정 안되면 니느웨에게 직접 부탁해도 되고.
그러니 너무 마음 쓸 것은 없어.
조금 띄워줬다고 바로 우쭐할 필요는 없는 것이지.
원정대에게는 공중요새로 갈만한 다른 진입로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외부의 방어가 단단해 전함이 있다해도 접근이 쉽지 않지요.
그래서 잠입한다는 어려운 작전을 택한 거죠.
하지만 [%username]%의 성과를 보니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지휘관 바라하를 처치하셨군요.
[%dic:STR_DIC_N_IDStation_ShulackAirplane]%의 화력이 막강하긴 하지만, 의외로 비행선을 잘 못 다루시는 분들이 많아서 걱정했었거든요.
이렇게 지휘구역을 무력화 했으니 당분간은 안심입니다.
자, 여기 수고에 대한 대가를 드리겠습니다.
[%dic:STR_DIC_N_IDStation_ShulackAirplane]%를 이용해 [%dic:STR_DIC_W_IDStation_SZ_03_B]%의 [%dic:STR_DIC_M_IDStation_DrakanBoss_58Re2]%를 처치하라([%2]/1)
[%dic:STR_DIC_N_DF5_Nineveh_E]%에게 보고하라
하리켄이 말한 대로 날쌘돌이 0호기를 이용해 공중요새 지휘구역을 돌파한 후 지휘관 바라하를 처치하자.
하리켄은 공중요새가 재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휘구역을 견제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비행선을 타고 지휘구역으로 간 후, 비행선의 포격을 이용해 지휘관 바라하를 처치하고 니느웨에게 보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