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오랫동안 자네를 눈여겨보고 있었네.
나는 평범한 자들에게 성공을 위해서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평범한 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말일뿐이네.
진심은 타고난 재능이야말로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하고 있지.
바로 그 타고난 재능을 자네에게서 보아 왔네. 이제는 그 능력을 증명할 때도 되었지.
정기 추출의 재능을 타고난 자라는 걸 증명하게.
그대가 누구보다도 날카로운 눈을 가졌으며, 섬세한 손을 가졌으며, 하찮은 사물의 본질까지 꿰뚫어 볼 수 있는 마음을 가졌다는 것을 보이게.
피처럼 붉은 진홍빛의 루비, 심해의 푸른빛을 담은 사파이어, 별처럼 빛나는 다이아몬드. 이것들에 대해 들은 바 있는가?
평범한 자라면 평생 만지기조차 힘든 귀한 물건일세. 그 고귀한 여인들은 아무에게나 모습을 보이지 않지.
하지만 그대라면 할 수 있을 걸세. 그 보석을 내게 가져와 자네가 재능을 타고난 달인이라는 것을 보여주게.
오랫동안 눈여겨봐 온 자네를 위해서 준비한 물건이 있네.
아름다운 보석을 추출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달인의 정기 추출 반지일세.
그 반지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닐세. 내 당신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는 증표와도 다름없으니 상인 레리르에게 가서 그것을 받게.
반지가 있어야만 [%dic:STR_DIC_I_JEWELRY_QUEST_55A], [%dic:STR_DIC_I_JEWELRY_QUEST_55B], [%dic:STR_DIC_I_JEWELRY_QUEST_55C]%를 얻을 수 있다네.
세 가지 귀한 보석을 가져와 자네가 달인의 자격이 있음을 증명하기를 바라겠네.
달인의 기회는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게 아닐세.
사소한 고생을 피하기 위해 더 큰 명예를 포기하겠다는 말인가?
다시 생각해 보게.
다 자네를 생각해서 하는 말일세.
또 뵙는군요, [%username] 님.
뭔가 필요한 물건이 있습니까?
아니면 다른 용무로 오셨습니까?
역시 [%username] 님이라면 달인에 도전하실 줄 알았습니다.
라타투스크 님께서 자주 말씀하셨었지요. 범상치 않은 분을 만났다고요.
자, 달인의 정기 추출 반지를 드리겠습니다.
이 반지는 아무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기를 추출할 때에 그 능력을 극대화해주지만 능력이 별 볼 일 없는 분이 끼면 오히려 본래의 능력도 발휘하지 못하거든요.
라타투스크 님의 사람을 보는 안목은 틀림이 없으니 분명 [%username] 님은 성공하실 겁니다.
내 기대를 무색하게 하지는 않겠지? 어서 가지고 온 것을 나에게 보여주게.
그 아름다운 보석들이 자네 앞에 모습을 드러냈는가?
자네가 달인의 자격이 있음을 틀림없이 증명했는가?
[%dic:STR_DIC_I_JEWELRY_QUEST_55A], [%dic:STR_DIC_I_JEWELRY_QUEST_55B], [%dic:STR_DIC_I_JEWELRY_QUEST_55C]%는 본래 주신들께서 사랑하던 보석이었네.
하지만 아이온이 두 개로 나뉜 후로는 주신들도 슬픔에 잠겨 보석을 사랑하는 마음을 거두셨지.
허나 아름다운 보석을 사랑하는 마음이 어찌 사라질 수 있겠나?
많은 데바들을 현혹하는 그 보석들을 가지고 오게. 자네가 자격이 있다면 그 보석들은 자네 앞에 모습을 드러낼 걸세.
과연 아름다운 빛이군. 자네라면 해낼 줄 알았네.
피처럼 붉고 심해처럼 푸르며 별처럼 빛나는구려. 주신들의 사랑을 받던 보석이라 할 만하지.
이 보석들을 손에 넣었다는 것은 자네가 달인의 경지에 이르렀음을 뜻하네.
달인의 경지에 쉽게 이른 당신은 과연 타고난 자일세.
[%dic:STR_DIC_N_Relir]에게 달인의 정기 추출 반지를 받아라
[%dic:STR_DIC_E_QUEST_19000]을 [%dic:STR_DIC_N_Latatusk]에게 가져가라
[%collectitem]라타투스크는 정기 추출에 뛰어난 재능을 타고났다는 것을 증명하라고 제안했다. 레리르에게 달인의 정기 추출 반지를 받아 달인에 도전하자.
라타투스크는 정기 추출의 달인에 도전할 때가 되었다며 레리르에게 달인의 정기 추출 반지를 받아 세 가지 보석을 구해오라고 하였다.
반지를 착용하고 피처럼 붉은 진홍빛의 루비, 심해의 푸른빛을 담은 사파이어, 별처럼 빛나는 다이아몬드를 추출해 가자 달인이 됨을 축하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