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럼 제3 템페르 훈련소의 규칙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 보겠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해 보는 것만큼 확실한 건 없지.

대전 상대를 1명만 쓰러트리고 와라.

혼돈의 투기장이든, 고독의 투기장이든, 협력의 투기장이든, 상대가 마족이든 천족이든 상관없다.

수락한다. 거절한다.

1대 1 결투에 자신 있으면 고독의 투기장에, 대전 상대가 여럿인 게 나을 것 같으면 혼돈의 투기장에, 3인 파티로 팀전을 하고 싶으면 협력의 투기장에 가면 된다.

각 투기장으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다르니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투기장 이름을 꼭 확인하고 들어가라.

그럼, 좋은 결과 기대하겠다.

대화를 마친다.

왜 그러나?

실전과 같다고 하니 겁이 나나?

이 정도 훈련을 겁내서야 어디 용족은 커녕 천족이나 어떻게 상대할 수가 있겠나!

[%username]%은 공적이 뛰어난 [%userclass]이라 해서 내심 기대가 컸는데 실망이 크다.

대화를 마친다.

표정이 이상하구나, [%username].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username] 실력이라면 이번 시험이 어렵지 않았을 텐데.

시험 결과를 보고하라.

피묻은 휘장과 함께 결과를 보고한다.

어떤가, 첫 시험을 통과한 소감이?

아직 얼떨떨하겠지만 차차 익숙하게 될 거다.

마르쿠탄 주신전에서 제3 템페르 훈련소에 거는 기대가 크다.

그러니 시간나는 대로 훈련을 받도록 해라.

포상은 자연히 따르는 거고 [%username]의 실력이 눈에 띄게 성장할 것이다.

[%dic:STR_DIC_W_IDArena_pvp_D]에서 대전 상대를 쓰러트려라([%2]/1)

피묻은 휘장을 [%dic:STR_DIC_N_Shinin]에게 가져가라

제3 템페르 훈련소로 들어가 대전 상대를 물리치자.

전투교관 시닌은 훈련소 규칙을 이해했는지 확인해 보겠다며 투기장으로 들어가 대전 상대를 한 명 쓰러트리고 오라고 했다.

투기장에서 대전 상대를 쓰러트리고 나오려는 순간 바닥에 피묻은 휘장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시닌에게 휘장을 건네며 결과를 보고하자 일단 첫 시험에 통과한 것을 축하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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