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기회요!
빨리 기습전을 펼쳐야 할 것 같소.
항상 바가바탐 격전지의 용족을 주시하고 있는데 요즘 용족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소.
놈들이 대대적인 공격을 준비하고 있는 게 틀림없소.
녀석들이 움직이기 전에 우리가 선수를 쳐야 하오.
하지만 우리가 움직일 수 있는 병력은 거의 없다오.
당신과 같은 데바들에게 개별 전투를 벌이도록 부탁할 수 있을 뿐이지.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하오?
전쟁터에서는 한 순간의 판단이 전황을 바꿀 때도 있소. 한 순간의 망설임이 동료를 죽게 할 수도 있지.
[%username], 지금은 움직일 때요!
즉시 바가바탐 격전지로 가서 [%dic:STR_DIC_E_Q21207]들을 습격하시오!
녀석들을 치되 너무 깊게 진입하여 습격당하지 않도록 하시오.
수적으로는 놈들이 훨씬 우위이니 말이오.
녀석들을 처치한 후 증거로 나두카 [%dic:STR_DIC_I_QUEST_21207a]를 빼앗아 오시오. 살아남은 드라칸이 바로 전투에 나서지 못하도록.
내 말을 듣긴 한 거요!
제대로 들은 것이 맞다면 거절할 이유는 없지 않겠소?
다시 한번 들으시오.
어떻게 됐소? 부탁한 일은 끝내고 온 거요?
당신 말고도 다른 사람들에게 부탁했는데 모두들 소식이 없어 답답하던 참이었다오.
성공했다면 나두카 [%dic:STR_DIC_I_QUEST_21207a]를 가져왔을 텐데 어서 꺼내 보시오.
아직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였군.
기습이란 건 시간이 생명이오. 시기를 놓치면 오히려 독이 되지.
그러니 좀 서둘러 주시오.
어서 바가바탐 격전지로 가서 [%dic:STR_DIC_E_Q21207]을 처치하고 [%dic:STR_DIC_I_QUEST_21207a]를 빼앗아 오시오.
잘 하셨소.
이것으로 용족들의 공세를 잠시나마 늦출 수 있을 것이오.
승리는 잘 정돈된 군단들이 만드는 것이 아니오. 당신 같은 개개인의 노력과 도움이 쌓일 때 이루어지는 것이지.
감사의 표시를 하겠소. 이런 곳이라 많이는 주지 못하지만 받아 주었으면 좋겠소.
[%dic:STR_DIC_E_Q21207]의 무기를 모아 [%dic:STR_DIC_N_Ankea]에게 가져가라
[%collectitem]안케아의 지시대로 바가바탐 격전지를 지키는 나두카 군단의 드라칸을 처치하고 무기를 빼앗자.
안케아는 최근 용족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선수를 쳐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바가바탐 격전지를 지키는 나두카 군단의 드라칸을 처치하고 무기를 빼앗아 돌아왔다. 안케아는 용족의 공세를 잠시 늦출 수 있을 거라며 감사의 표시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