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name]%과 케이론의 도움으로 아드마 성채로 들어가는 비밀 통로의 열쇠는 구했지만 문제가 있소.

짐작하겠지만 비밀 통로의 위치를 모른다는 것이오. 그런 게 있다는 걸 들은 것도 처음이니 어떻게 위치를 알겠소.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다시 한번 [%username]에게 부탁을 하고 싶소.

수락한다. 거절한다.

고맙소. 자네에게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겠지.

이 임무를 수행할 준비가 됐다면 나에게 다시 오시오. 자세한 설명을 해주겠소.

대화를 마친다.

그대라고 항상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오.

하지만 자신이 해야하는 임무를 거절하지 않는 것도 올바른 아칸에게 필요한 자세일 것이오.

대화를 마친다.

아드마 성채는 나호르 고성 성주의 소유였으니 아마 나호르 고성 안에 비밀 통로가 있을 거요.

다행히 먼 옛날부터 나호르 고성 근처에 살던 세이렌이 있소.

[%dic:STR_DIC_N_DF2a_Seiren_Sahnu]%라는 세이렌인데 아마 비밀 통로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을 거요.

얘기를 계속 듣는다.

세이렌은 원래 좀 까다롭고 제멋대로이긴 하지만 잘만 설득하면 비밀 통로의 위치를 알려 줄 거요.

[%dic:STR_DIC_N_DF2a_Seiren_Sahnu]에게서 통로의 위치를 알아내서 아드마 성채 안으로 들어가 상황을 살펴보고 혹시 오염과 관련된 위험한 것을 찾으면 처치해 주시오.

원로 데바인 [%dic:STR_DIC_N_Heintz]도 아드마 성채에 관심을 많이 기울이고 있소.

임무가 끝나면 그에게 들러 상황을 설명해 주시구려.

그럼 난 [%username]만 믿고 있겠소. 부탁하오!

대화를 마친다.

데바가 나에게는 무슨 볼일이지?

이기적이고 교활한 인간 종족과는 할 말이 없다.

그러니 더 이상 날 방해하지 말고 썩 꺼져라!

아드마 성채로 가는 비밀 통로 위치를 묻는다.

아드마 성채에 들어가려는 것이냐?

그 일이라면 도와줄 생각이 있다. 성채 주인인 영주 란마르크에게는 맺힌 것이 많으니까 말이야.

그런데 모르는 게 있는 것 같군. 비밀 통로는 아주 좁아.

가끔씩 고성과 성채 주위를 어린아이가 돌아다니는 걸 본 적이 있어. 어린아이라면 모를까 그 덩치로는 들어갈 수 없을걸.

하지만 내 말만 잘 듣는다면 비밀 통로의 위치를 알려 주는 건 물론이고 그곳으로 무사히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지.

일단 벨루스란의 알루키나의 궁전으로 보내 주겠다. 그곳에서 [%dic:STR_DIC_M_ElementalWater4D_45_Ae]을 처치해서 [%dic:STR_DIC_I_QUEST_2094a]%을 구해 와라.

나머지 일은 그 다음에 얘기하도록 하지.

알루키나의 궁전 앞으로 이동한다.

아드마 성채에 들어가려나 본데 지금 모습으론 위치를 알려 줘도 못 들어갈걸.

비밀 통로에 들어가려면 아주 특별한 물건이 필요한데 그건 알루키나의 궁전에서만 구할 수 있거든.

그러니 내게 도움을 받고 싶거든 궁전에 들어갈 자격부터 얻고 와라.

대화를 마친다.

알루키나의 궁전은 다녀왔나?

명령한 대로 바다해일의 정령을 처치하고 [%dic:STR_DIC_I_QUEST_2094a]을 구해 왔겠지?

자, 이리 내 놓아라.

정령의 물방울을 건넨다.

이래서 사람이란!

이기적이고 교활할 뿐 아니라 신의도 없구나.

상종하기도 싫지만 나도 나호르 고성과 아드마 성채에 원한이 있으니 한 번만 더 기회를 주겠다.

알루키나의 궁전으로 가서 [%dic:STR_DIC_M_ElementalWater4D_45_Ae]을 처치하고 [%dic:STR_DIC_I_QUEST_2094a]을 구해 와라.

대화를 마친다.

흠, 명령대로 잘 구해 왔군.

정령의 물방울에 마력을 불어 넣어야 하니 잠깐만 기다려라.

(정령의 물방울을 손에 들고 주문을 외우기 시작한다.)

대화를 마친다.

누가 사람 아니랄까 봐서 성질도 급하군.

아직 덜 됐으니 잠시만 더 기다려라.

(물방울을 들고 계속 주문을 외운다.)

자, 다 됐다. 우선 이거부터 받아라.

얘기를 계속 듣는다.

아드마 성채로 가는 비밀 통로는 [%dic:STR_DIC_W_DF2B_SZ_B2_1] 안에 있다. 열쇠는 있다고 했으니 무사히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그 다음이지. 통로가 아주 좁으니 말이야. 하지만 내가 이미 다 해결해 놓았다.

정령의 물방울로 만든 데브리의 정수를 가지고 있으면 데브리로 변해 좁은 비밀 통로를 지나 아드마 성채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있다면 정문인 [%dic:STR_DIC_OBJ_DF2a_AdmaDoor_In]%로 가도 좋다. 데브리로 변해 문 틈으로 지나갈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아드마 성채에 도착하면 저절로 변신이 풀릴 테니 나머지는 알아서 해라. 성채 안에 있는 놈들을 모두 처치해도 상관없다.

대화를 마친다.

어서 오시오, [%username].

아드마 성채를 조사하러 [%username]%을 보냈다고 수르트 대장이 알려 주더구려.

그래서 [%username]%이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소.

성채 안에는 들어간 거요? 그 안의 상황은 어땠소?

혹시 모두 언데드로 변한 거요?

성채의 상황을 알려 준다.

아드마 성채 안에 뱀파이어와 밴시가 가득했다고? 자신들만 살려고 하더니... 다섯 주신께서 노하신 게 분명하오.

그리고 붉은 라이제 레기온의 빌레이르가 있었단 말이오? 그것도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아드마 성채 주위를 돌아다닌다는 수상한 어린아이가 바로 빌레이르였구려.

게다가 본래의 모습으로 변한 빌레이르를 처치했더니 씨앗 같은 것이 나와서 [%username]의 몸으로 들어갔다니...

정말 믿기 힘든 일이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지...

얘기를 계속 듣는다.

흠... 정황을 고려해 보니 그 씨앗은 용제인 브리트라가 심은 게 아닌가 싶소.

그리고 빌레이르가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변한 것도 그 씨앗의 영향인 것 같고 말이오.

어쩐지 브리트라가 순순히 물러나더라 싶었더니... 브루스트호닌을 오염시킬 계획이었구려.

하지만 왜 하필 빌레이르를 택했는지... 어쨌거나 붉은 라이제 레기온에도 이 사실을 알리는 게 좋을 것 같소.

그들에게 알리고 난 후에는 궁성과 살성의 스승이신 [%dic:STR_DIC_N_Sigyn] 님께도 알려 주시오. 붉은 라이제 레기온의 일이니 그분께도 알려 드려야 할 것 같소.

대화를 마친다.

스킬을 배우러 온 게 아니었군.

게다가 표정을 보니 뭔가 심상치 않은 일 같은데.

무슨 일인지 어서 말해 보게.

결과를 보고한다.

뭐라고, 브루스트호닌이 오염된 것이 브리트라의 음모 때문이었단 말인가?

그걸 위해 붉은 라이제 군단병까지 이용하다니 정말 교활하군.

트리니엘 주신께도 알려야겠군. 총애하던 붉은 라이제 레기온의 군단병이 그렇게 됐다는 걸 아시면...

어쨌거나 정말 수고 많았네. 원인을 알았으니 브루스트호닌의 오염을 해결하는 게 한결 쉬워지겠어.

[%dic:STR_DIC_N_Surt]에게 자세한 임무를 들어라

[%dic:STR_DIC_W_DF2B_SZ_B2_1] 외곽에 있는 [%dic:STR_DIC_N_DF2a_Seiren_Sahnu]와 대화하라

알루키나의 궁전에서 [%dic:STR_DIC_I_QUEST_2094a]을 구해 [%dic:STR_DIC_W_DF2B_SZ_B2_1] 외곽에 있는 [%dic:STR_DIC_N_DF2a_Seiren_Sahnu]에게 가져가라

[%collectitem]

[%dic:STR_DIC_N_DF2a_Seiren_Sahnu]와 다시 대화하라

[%dic:STR_DIC_E_Q2094]로 들어가 [%dic:STR_DIC_E_DF2B_Q2094]을 처치하라[%14]

[%dic:STR_DIC_W_DF2B_SZ_A_Town]에 있는 [%dic:STR_DIC_N_Heintz]%와 대화하라

[%dic:STR_DIC_OBJ_DF2A_TombStoneCenter_Q2094]를 두드려 비르켈의 영혼을 불러내라

판데모니움의 중앙 의사당에 있는 [%dic:STR_DIC_N_Sigyn]에게 보고하라

수르트가 아드마 성채로 침입해 달라고 한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수르트는 비밀 통로의 열쇠를 구했으니 통로의 위치를 알아내 아드마 성채에 침입해 달라고 한다.

나호르 호수 근처에 있는 세이렌인 사흐누에게 가서 도움을 청하니 아드마 성채의 일이라 특별히 도와주겠다고 했다.

사흐누는 알루키나의 궁전에서 정령의 물방울을 구해 오라고 했고 그것으로 데브리의 정수를 만들어 비밀 통로로 쉽게 침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아드마 성채에 숨은 사람들은 모두 언데드가 되어 있었고, 붉은 라이제 군단병이었던 빌레이르가 어린아이로 변해 있었다. 빌레이르를 처치하고 나자 이상한 씨앗 같은 것이 나왔다.

전말을 들은 원로 데바인 헤르츠는 브리트라가 빌레이르에게 오염의 씨앗을 심은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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