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게나, [%username].
그대와 같은 데바가 찾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르쿠탄 주신의 뜻을 펼치기 위해서는 용맹한 이들의 도전이 필요한 법.
강한 힘과 꺾이지 않는 지혜만이 그 분의 영광을 빛나게 하리라.
어리석은 자들에게 마르쿠탄 주신의 강맹함을 보여주는 것 역시 그대의 몫.
마르쿠탄 주신의 뜻에 거역하는 무례한 자들이 있다는 것을 그대도 알고 있겠지.
특히 카이시넬의 앞잡이 [%dic:STR_DIC_M_LF4_2111_Boss_Li_1]%이 요즘 오만방자하게 굴고 있다.
그 녀석을 그대로 두고 볼 것인가, 빛나는 눈을 가진 데바여.
그대가 진정 마족의 앞날을 걱정하는 자라면, 망설이지 말고 가서 [%dic:STR_DIC_M_LF4_2111_Boss_Li_1]%을 처치하라.
뛰어난 실력으로 헤라나스를 처치하여 다른 이들도 인정할 만한 무훈을 세운다면 나의 증표를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대가 가진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증표를 모아 온다면 그에 따른 합당한 보상을 선사하겠다.
어떤가, 도전해 보겠는가?
그대를 본 순간부터 예상했던 일이다.
가라, 지금 이 순간에도 [%dic:STR_DIC_M_LF4_2111_Boss_Li_1]의 만행은 계속되고 있다.
나는 이곳에서 그대가 이름을 떨치는 순간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겠다.
아아, 그대는 보기보다 나약한 자구나.
마르쿠탄 주신을 뜻을 아는 데바라면 그렇게 도망칠 수는 없을 터.
다시 생각하라.
왔는가, [%username].
그대가 공을 세우고 귀환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노라.
전투에 임하여 물러섬 없이 싸우고 돌아왔다면, 그 증거를 내게 달라.
어떻게 된 것인가.
설마 헤라나스 앞에서 겁쟁이처럼 도망친 것인가.
정녕 그러했다면, 마르쿠탄 주신을 모욕하는 일이다. 어서 가서 그대의 힘을 보이고 오라.
나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은 것 같구나.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과 용기를 잃지 않은 자여, 그대는 마르쿠탄 주신의 축복 속에 살아가리라.
데바여, 받아라. 이것은 나의 권능을 상징하는 물건이니라. 그대라면 자격이 있다.
[%dic:STR_DIC_I_JUNK_MARCUTAN_REWARD_01A]%을 모아 [%dic:STR_DIC_N_Tegrak]에게 가져가라
[%collectitem]헤라나스를 처치하여 무훈을 세우고 테그라크의 증표를 모아 돌아가자.
테그라크는 헤라나스가 요즘 오만방자하게 굴고 있다며 분노했다.
그의 뜻을 따라 헤라나스를 처치하고 테그라크의 증표를 모아 돌아가자 귀한 방어구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