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우연한 기회에 [%dic:STR_DIC_I_quest_22562a]을 손에 넣었습니다.
그런데 얻자마자 바로 사용해 봐야 할 곳이 한 군데 떠오르더군요.
에레미온 북부 관문 중앙에 있는 [%dic:STR_DIC_W_LDF5a_SZ_E5_Q12562]의 마법진 말입니다.
굳게 닫혀있는 그 결계 마법진을 감싸고 있는 빛이 푸른 빛이란 걸 알고 계십니까?
그리고 제가 손에 넣은 암석파편도 푸른 빛, 뭔가 느낌이 오지 않으십니까?
어쩌면 이걸로 방벽 중앙 결계를 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동일한 파동을 가진 일종의 열쇠인 거죠.
만약 그렇다면 보통 사건이 아닙니다. 그래서 [%username] 님께서 직접 가서 확인해 주셨으면 합니다.
방벽 근처에서 그 푸른 암석파편을 사용해 보았습니까?
어땠습니까?
혹시 결계가 깨지고 방벽이 무너지거나 그러진 않았습니까?
만약 그랬다면 제가 그 광경을 목격했어야 하는데!
헛, 흥분하고 말았군요. 죄송합니다.
그래요?
별 일 없었단 말인가요?
그런 거였군요. 룬족의 마력이 깃든 열쇠인지 알고 기대했었는데...
기대가 커서 그런가 왠지 아쉽군요.
불량이었나 봅니다.
언젠가는 진짜 결계가 깨지는 날이 오겠지요. 그게 오늘이 아닐 뿐인 모양인가 봅니다.
[%dic:STR_DIC_W_LDF5a_SZ_E5_Q12562]로 가서 [%dic:STR_DIC_I_quest_22562a]을 사용하라
[%dic:STR_DIC_LDF5a_Otr_E]와 대화하라
방벽 중앙 결계로 가서 푸른 암석파편을 사용해보자.
오트르는 우연히 얻은 푸른 암석파편이 굳게 닫힌 방벽 중앙 결계를 열 열쇠일지도 모른다고 했다. 부탁을 받아 방벽 중앙 결계로 가서 오트르가 준 푸른 암석파편을 사용해 보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 사실을 보고하자 오트르는 매우 아쉬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