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name] 님께 전달 임무를 부탁 드리려고 합니다.
[%dic:STR_DIC_N_LDF5_Under_Brief_E] 형님께 제가 쓴 서신을 전하는 일입니다.
다른 추가 임무 없이 서신만 건네 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군의 서신이 전부 기밀이란 건 잘 알고 계실 테지요?
호기심에 서신을 펼쳐보는 일이 절대로, 절대로 없으시길 당부 드립니다.
만에 하나라도 서신 내용을 본 흔적이 발견되면 군법으로 엄히 다스리겠습니다.
마침 기다리던 참이었소.
오투르가 [%username] 님 편으로 뭔가 서신을 보낸다고 하던데 가져왔소?
어떤 내용이길래 이렇게 두 번이나 선보고를 하는지 궁금해서 혼났다오.
동생은 쓸 데 없는 일은 하지 않는 성격이니 중요한 내용일 게 분명하오.
이게 바로 기다리던 서신이구려. 도대체 무슨 내용을 썼길래?
(서신을 바로 펼쳐 훑어보며) 흠... 과연 그렇게 된 일이군.
자세한 건 말할 수 없지만 오투르가 아주 유용한 정보를 보냈다오.
그나저나 충성심 넘치는 마족인 [%username] 님이라면 물론 이 서신을 보진 않았으리라 믿소.
마족의 본보기가 될 분이 그런 일을 벌일 리 없지 않겠소? 그렇지 않소?
[%dic:STR_DIC_N_LDF5_Under_Brief_E]에게 [%dic:STR_DIC_I_doc_quest_23604a]을 가져가라
브리프를 찾아가 오투르의 서신을 전해주자.
오투르는 자신이 쓴 서신을 브리프에게 전해 달라고 부탁하며 절대 보지 말 것을 당부했다.
브리프를 찾아가 오투르의 서신을 건네주자 내용을 보진 않았으리라 믿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