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바가 온 것을 보니 하라멜도 끝이로군!
브라우니나 무글들이 몇 마리 있다고 해도 데바가 이길 테니까. 그렇지, 갸릉?
나도 어서 대처를 해야겠당, 갸릉.
어머니께서 항상 말씀하시길, 강한 쪽이 정의이고 착한 슈고는 정의를 따라야 한다고 하셨거든, 냥냥.
그나저나 동생 코코빙이 걱정이당.
나야 바로 입구 근처에 있으니 도망가면 그만이지만, 동생은 하라멜 한가운데 있거든.
동생이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브라우니 녀석들을 처치해 주지 않겠냥?
어차피 브라우니야 데바들이 처치해야 될 적이니 겸사겸사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냥.
두카키 녀석들을 처치한 후 하라멜 탑에 있는 동생한테 말 좀 해 줘랑.
퇴로는 마련했으니 어서 자리를 뜨라고 말이당.
그럼 데바만 믿고 있겠당, 냥냥.
어째서 거절하는 거냥?
어차피 브라우니 녀석들 데바가 처치해야 되는 거 아니냥?
겸사겸사 내 부탁도 들어주면 좋을 텐데, 냥냥.
어디서 소란스럽다 했더니 데바가 범인이었구낭.
여긴 무슨 일로 온 거냥?
입구에 형 있었을 텐데.. 형이 아무 말 안했냥?
뭐? 퇴로를 뚫어 놨다고, 갸릉?
정말 형이 그렇게 말했냥? 이 오디움과 오델라를 두고 그냥 도망가자고 할 리가 없을 텐데...
아무튼 잘 알았당, 갸릉.
이렇게까지 도와줬으니 감사의 표시로 이것을 주겠당, 냥냥.
하라멜 오디움 제련소의 브라우니를 처치하라
[%dic:STR_DIC_M_IDNovice_02_DbrownieWWa_smelt_18_an]([%2]/2)
[%dic:STR_DIC_M_IDNovice_02_DBrownieMWa_18_an]([%5]/3)
[%dic:STR_DIC_M_IDNovice_02_DBrownieWWa_18_an]([%8]/3)
[%dic:STR_DIC_N_Shugo_IDNovice_2]%와 대화하라
코코룽이 말한 대로 코코빙이 탈출할 수 있도록 브라우니를 처치하자.
코코룽은 하라멜 안쪽에 동생이 있다며 동생이 탈출할 수 있도록 브라우니를 처치해 달라고 했다.
그래서 브라우니를 처치하고 코코빙에게 말하자 조금 미심쩍어하며 보상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