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20051 레파르와 만남 undefined

어제 당황스러운 일이 있었소.

[%dic:STR_DIC_N_Philmoi]라는 인간이 자신이 레파르 혁명단원이라고 당당히 밝히면서 친위대 본부로 들어왔지 뭐요.

[%dic:STR_DIC_E_12]이 어떤 단체인지는 우리도 잘 알고 있소. 그래서 쫓아낼까 했지만 태도가 너무나 당당하기에 무슨 용건인지 들어나 보기로 했소.

그런데 "레파르가 [%username]에게 전할 말이 있다"는 말만 남기고는 휑 하니 가 버리는 게 아니겠소?

헛소리로 치부할 일은 아닌 것 같아 당신을 부르긴 했소만... 이래저래 신경이 쓰이는구려.

[%dic:STR_DIC_W_LDF4a_SZ_A2_01]에 있겠다고 했으니 판단은 알아서 하시길 바라오.

대화를 마친다.

[%username]?

표정이 굳어 있는 것 같군.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건가?

레파르가 찾는다고 말한다.

[%dic:STR_DIC_N_Lephar]가 자네에게 직접 할 말이 있다고?

그것 참 이상하군. 대체 무슨 속셈일까...

하긴 레파르 혁명단의 계획에도 티아마트는 큰 장애물이겠지.

흠, 재미있군. 적의 적은 동료라고 말하고 싶은 건가?

나쁠 것 없지. [%username], 가서 한번 만나 보게.

천족과도 함께 지내는 마당에 레파르 혁명단이라고 함께하지 못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하지만 혹시 모르니 방심하지는 말게.

대화를 마친다.

[%username] 님이시군요. 레파르 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dic:STR_DIC_ILDF4a_FOBJ_Q10051]를 이용하면 차원의 문을 통해 레파르 님을 만나실 수 있지만 너무 늦게 오신 탓에 차원의 문의 마력이 약해져 버렸습니다.

아, [%username] 님을 탓하는 게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 주십시오.

슈라크 녀석들이 들고 다니는 [%dic:STR_DIC_I_QUEST_20051A]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마력을 충전할 수 있으니까요.

메닌 마을로 가면 [%dic:STR_DIC_E_LDF4a_20051all]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놈들에게서 [%dic:STR_DIC_I_QUEST_20051A]를 뺏어 오십시오.

한낱 전령에 불과한 제가 상대하기에는 벅찬 녀석들이라서요.

대화를 마친다.

돌아오셨군요, [%username] 님.

[%dic:STR_DIC_I_QUEST_20051A]는 구해 오셨습니까?

파동 전지를 건넨다.

차원의 문을 활성화하기에 충분한 양이로군요.

잠시만 기다려주시겠습니까?

(수정구에 파동 전지를 갖다 대니 스르르 흡수되어 버린다.)

이제 됐습니다.

[%dic:STR_DIC_ILDF4a_FOBJ_Q10051]에 손을 가져다 대십시오. [%dic:STR_DIC_N_Lephar] 님께서 계신 곳으로 갈 수 있을 겁니다.

의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함정에 빠트릴 생각이었다면 더 쉬운 방법을 썼을 테니까요.

대화를 마친다.

파동 전지가 없으면 차원의 문을 활성화할 수가 없습니다.

대체 레파르 님을 얼마나 기다리게 만드실 생각이신지 모르겠군요.

빨리 슈라크를 처치하고 [%dic:STR_DIC_I_QUEST_20051A]를 구해다 주십시오.

대화를 마친다.

놀랐나 보구나, [%username].

그래, 내가 이스라펠이다. 그리고 레파르이기도 하지.

궁금한 것이 많겠지만 네게 허락된 시엘의 눈금은 너무도 짧으니 전해야 할 말만 하겠다.

티아마트가 지닌 시엘의 유물에 대해서는 알고 있겠지. 호되게 당해 보았으니 말이다.

그런데 너희는 아둔하게도 시엘의 유물을 단순히 강력한 무기로만 생각하는 듯하더구나.

얘기를 계속 듣는다.

참으로 어리석고 아둔하도다!

티아마트에게서 시엘의 유물을 뺏지 못하면 아트레이아가 파멸하게 될 것임을 깨닫지 못하다니...

너희를 대표하는 자에게 전하여 대책을 강구하라.

주신의 이름을 걸고 공언하건대 시엘의 눈금이 더 이상 짧아지면 설사 아이온이 힘을 발휘한다 해도 파멸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대화를 마친다.

[%username]?

희한하군. 마침 자네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네.

레파르와의 일을 보고한다.

이스라펠? 레, 레파르의 정체가 [%dic:STR_DIC_N_Israphel] 주신이었다고?

믿을 수가 없군! 대파국 때 소멸하신 게 아니란 말인가?

판데모니움에서 알게 되면 한바탕 난리가 날 걸세. 모든 역사서를 새롭게 써야 하니 말일세.

이스라펠 주신이 특별히 자네를 통해 말하시다니, 자네는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대단한 인물인가 보군.

잠깐! 일단은 평정을 되찾아야겠군. 지금은 시엘의 유물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일이 먼저니까 말일세.

[%dic:STR_DIC_ELA08]과 [%dic:STR_DIC_N_Kahrun]에게는 내가 직접 전하도록 하겠네. 수고가 많았네.

맙소사, 이스라펠 주신이시여...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계셨던 것입니까...

[%dic:STR_DIC_N_Kutos]와 대화하라

필모이와 만나기 전에 [%dic:STR_DIC_N_Aimah]에게 의견을 물어봐라

[%dic:STR_DIC_W_LDF4a_SZ_A2_01]로 가서 [%dic:STR_DIC_N_Philmoi]와 대화하라

[%dic:STR_DIC_E_LDF4a_20051all]에게서 [%dic:STR_DIC_I_QUEST_20051A]를 모아 필모이에게 가져가라

[%collectitem]

[%dic:STR_DIC_ILDF4a_FOBJ_Q10051]%을 작동시켜 [%dic:STR_DIC_N_Lephar]와 만나라

[%dic:STR_DIC_N_Aimah]에게 보고하라

지령: 레파르가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레파르 혁명단원 필모이와 대화를 나누고 무슨 일인지 알아보자.

쿠토스가 불러 찾아가보니 레파르 혁명단원 필모이가 카룬 친위대의 본부로 들어와서는 레파르가 찾는다는 말을 남겼다고 했다.

필모이는 신비로운 수정구를 이용해 레파르가 있는 공간으로 안내해 주었다.

그곳에서 레파르는 자신이 이스라펠 주신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말해 줬다.

그가 보여 준 형상은 속임수나 잔꾀가 아니라 분명한 주신의 형상이었다.

이스라펠은 티아마트에게서 시엘의 유물을 뺏지 못하면 아트레이아가 멸망할 것이라 경고했다.

아이마에게 레파르의 정체와 경고를 전하자 엄청난 충격을 받아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미션 진행: [%quest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