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께서 어디까지 알고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벨리크가 용의 숭배자에 대해 전해주었습니까?

그렇다면 이야기가 쉽겠군요.

들으신 대로 용신도들이 저희 연족을 잡아가 세뇌를 시키고 있습니다. 당신께서 오시기 직전에도 한 명이 잡혀갔지요.

맘 같아서는 놈들의 본거지인 우다스 신전으로 쳐들어가 형제들을 구해오고 싶지만 저희만으론 무리입니다.

아, [%username] 님의 실력을 못 믿어서가 아니라 워낙 용신도 수가 많고 신전 안이 미로 같아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대대적인 포로 구출은 추가적인 아칸의 지원이 있을 때까지 기다리려고 합니다.

"그럼 내가 할 일은 뭡니까?"

더 이상 피해가 나지 않도록 저희를 보호해 주십시오.

그러기 위해 저주받은 지하도시로 가는 길목을 지키는 용의 숭배자를 없애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하도시 안의 놈들은 바깥에 잘 나오지 않으니 일단 놈들만 없애면 한동안은 잠잠할 것 입니다.

수락한다. 거절한다.

시작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이 앞쪽을 지키고 있는 [%dic:STR_DIC_M_FanaticFi_53_An], [%dic:STR_DIC_M_FanaticAs_53_An], [%dic:STR_DIC_M_FanaticRa_53_An]을 없애주십시오.

조심하십시오. 잘못하다 놈들에게 잡히기라도 하면 당신도 세뇌되어 용신도가 될 수 있습니다.

대화를 마친다.

거절하시는 것입니까?

일이 너무 쉬워서 그러시는 건가요? 아니면 성공할 자신이 없어서 그러시는 건가요?

벨리크가 보낸 걸 보면 후자는 아닌 것 같고... 당신께는 시시한 일일지 몰라도 저희에게는 목숨이 달린 일입니다.

그러니 진지하게 다시 고려해 주셧으면 좋겠습니다.

대화를 마친다.

오셨습니까?

부탁드린 일은 어떻게 됐었습니까?

결과를 말한다.

역시 벨리크군요. 능력 있는 데바를 보냈다더니...

다른 연족도 틀림없이 당신을 다르게 보고 있을 것입니다.

대파국 전의 기억이 희미하지만 그때에도 당신만한 실력을 가진 이가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을 받으십시오. 제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 제일 값나가는 것인데 당신께 드리고 싶습니다.

저주받은 지하도시 입구를 지키는 용의 숭배자를 소탕하라

[%dic:STR_DIC_M_FanaticFi_53_An]([%2]/3)

[%dic:STR_DIC_M_FanaticAs_53_An]([%5]/3)

[%dic:STR_DIC_M_FanaticRa_53_An]([%8]/3)

[%dic:STR_DIC_N_Ortiz]에게 결과를 알려라

용의 숭배자가 연족을 납치해간다고 한다.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저주받은 지하도시 입구에 있는 용의 숭배자를 처치하자.

오르티즈는 용의 숭배자들이 연족을 계속 납치해 가고 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저주받은 지하도시 입구를 지키고 있는 용신도를 처치해 달라고 했다.

용신도를 처치하고 가자 오르티즈는 벨리크가 제대로 된 사람을 보내준 것 같다며 공로를 크게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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