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c:STR_DIC_W_LDF4a_SZ_A4_03]은 겉으로 보기에는 야만적이고 엉성하게 만들어진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뜯어보면 굉장히 효율적으로 다수의 병력을 수비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 졌다는 것을 알 수 있죠.
[%username] 님. [%dic:STR_DIC_W_LDF4a_SZ_A4_01]의 안전을 위해 부탁을 들어주실 수 있겠습니까?
[%dic:STR_DIC_W_LDF4a_SZ_A4_03]을 잘 뒤져보면 놈들이 지도로 쓰는 [%dic:STR_DIC_I_QUEST_21518A]들이 있을 겁니다. 그것을 제게 가져다 주세요.
그중에서 주둔지의 구조가 그려진 것을 찾아낼 수만 있다면 놈들의 취약점을 한눈에 알아낼 수 있을 거예요.
돌아오셨군요.
훔나즈 주둔지의 구조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백 번을 쳐들어 가더라도 패배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래, [%dic:STR_DIC_I_QUEST_21518A]들 중에 서부 훔나즈 주둔지의 구조가 그려진 석판은 있던가요?
에... 어디보자... (석판을 살펴본다.)
아! 다행입니다. 두 장이나 있네요!
이걸 상부에 가지고 가면 보상을 짭짤하게 받을 수 있겠... 어흠, 흠...
이 석판은 동부 봉인지의 수호에서 그치지 않고 사르판 전체의 안전을 수호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겁니다.
여기, 수고비로 받아주시고 얼른 돌아가 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dic:STR_DIC_W_LDF4a_SZ_A4_03]에서 [%dic:STR_DIC_I_QUEST_21518A]을 모아 [%dic:STR_DIC_N_Estotia]에게 가져가라
[%collectitem]에스토티아에게 서부 훔나즈 주둔지를 함락시킬 열쇠를 찾아다 주자.
에스토티아는 서부 훔나즈 주둔지의 수비체계를 뚫으려면 주둔지의 구조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고 했다.
칼리돈들이 지도로 사용하는 칼리돈 석판을 구해 돌아가니 에스토티아는 사르판의 평화 수호를 위해 큰 일을 해낸 것이라며 기뻐했지만, 순수한 마음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미심쩍은 면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