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어떻습니까?

괜찮다면 부탁 하나만 더 드리고 싶은데요.

아, 파드마샤의 동굴에 다시 들어가라는 건 아니니 걱정 마십시오.

이번엔 아주 쉬운 일입니다.

무슨 일인지 묻는다.

이 알을 [%dic:STR_DIC_N_Batalrion]에게 전해 주십시오.

드라마타 추적자인데 드라마타 쪽으로는 최고 실력자입니다.

그라면 나보다 이 알을 더 잘 조사해 줄 겁니다.

수락한다. 거절한다.

드라마타의 알은 아주 귀한 것입니다. 용족들도 수호자나 특별한 몇몇을 제외하고는 직접 볼 기회가 없죠.

드라마타에게 접근하는 걸 용제가 허락하지 않으니까요. 그러니 조심히 [%dic:STR_DIC_N_Batalrion]에게 전해 주십시오.

미리 말해 두었으니 전해 주면 나머진 알아서 할 겁니다.

그리고 하는 김에 하나만 더 부탁 드리겠습니다.

바탈리온에게 파드마샤의 알을 전해주고 나서 [%dic:STR_DIC_N_Hler] 대행자님께 지금까지 일을 보고해 주세요.

소식을 전한지 오래되어 궁금해 하실 것 같습니다.

대화를 마친다.

드라마타의 알은 아주 귀한 것입니다.

용족들도 수호자나 특별한 몇몇을 제외하고는 직접 볼 기회가 없죠. 드라마타에게 접근하는 걸 용제가 허락하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이런 특별한 기회를 거절하다니... 뭐, 본인이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대화를 마친다.

혹시 키민이 보낸 사람이오?

[%userclass]을 통해 그것을 보내준다고 했는데 내가 보기엔 당신이 그 사람인 것 같구려.

파드마샤의 알을 전한다.

오오, 이게 파드마샤의 알이란 말이오?

(알을 살피더니) 정말로 다른 드라마타의 알과 좀 다르구려.

자세한 건 좀 살펴봐야겠소.

최대한 빨리 연구해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해 주시오.

대화를 마친다.

그대에게서 용족의 비릿한 냄새가 나는구나.

예민한 파드마샤를 만났는가?

키민의 말을 전한다.

꼼꼼한 일처리 솜씨가 역시 키민이구나.

그래, 파드마샤의 알을 바탈리온에게 맡겼다고?

그자가 파드마샤의 알에서 얼마나 많은 사실을 알아낼 수 있을런지 기대가 되는구나.

어쨌거나 수고가 많았다. 이번 드라마타의 일엔 그대의 공이 매우 큰 것 같구나.

[%dic:STR_DIC_N_Batalrion]에게 파드마샤의 알을 전하라

[%dic:STR_DIC_N_Hler]에게 키민의 말을 전하라

파드마샤의 알을 드라마타 추적자 바탈리온에게 전하고 흘레르 대행자를 만나 키민의 일을 보고하자.

키민은 자기보다 실력이 뛰어난 바탈리온에게 파드마샤의 알을 맡기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알을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드라마타 추적자 바탈리온에게 파드마샤의 알을 전하고 흘레르 대행자에게 키민의 일을 보고하자 수고가 많았다며 포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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