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잘 왔소, [%username]. 붉은 대지의 신전의 일을 좀 도와 주지 않겠소?

당장 처리해 주었으면 하는 일이 있소.

요새 주변에서 드라코비를 본 적 있소? 아마 마계에서는 본 적 없었던 생소한 녀석들일 거요.

곤충류가 변이한 종족인 것 같은데 보기와 다르게 매우 영악하다오.

우리의 싸움을 몰래 살펴보고 있다가 약해졌을 때 단체로 기습을 하는 약탈자 같은 놈들이지.

지난 공성 때도 퇴각로에 잠복을 하고 있다가 공격하여 애를 먹었었소.

얘기를 계속 듣는다.

그 동안 녀석들을 소탕할 기회를 잡지 못했는데 이제 요새도 손에 넣었으니 녀석들에게 본때를 보여줄 때라오.

[%dic:STR_DIC_M_DF4_DragonFly_54_An]는 요새 주변 지역에 서식하고 있소.

[%username]%이 가서 녀석들을 처치하고 처치했다는 증표를 가져오시오.

포상 때문이니 증거만 된다면 어떤 거라도 상관없소. 그렇지, 녀석들의 날개가 적당하겠소.

수락한다. 거절한다.

[%dic:STR_DIC_M_DF4_DragonFly_54_An] 녀석들... 혼쭐을 크게 내줘야 또 우리를 공격할 생각을 안 하겠지.

영악할 뿐 아니라 숫자도 많아 소탕이 쉽지 않을 것이오.

[%username]%이 명성에 걸맞게 활약을 해 줄 거라고 믿고 기다리겠소.

준비가 되었으면 바가바탐 격전지로 가시오.

대화를 마친다.

드라코비를 소탕하지 않으면 붉은 대지의 신전의 안전에도 어려움을 겪게 될 거요.

다음 싸움이 힘들어져도 괜찮겠소?

비단 바가바탐 봉인탑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해서도 도움이 되는 일이오.

대화를 마친다.

코제트를 만나봤소?

그 아이가 자그마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저렇게 성장하여 같이 임무에 나오게 되었소.

외로움을 많이 타지만 영리하고 귀여운 아이지.

이런,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를 늘어놓았구려. 임무 이야기를 하는 게 좋겠소. 드라코비를 처리했으면 어서 날개를 보여 주시오.

드라코비의 날개를 건넨다.

아직 드라코비를 처치하지 않은 모양이오?

녀석들이 성가시게 굴기는 하지만 [%username]%에게 버거운 존재는 아닐 거요.

다시 바가바탐 격전지로 가서 드라코비를 처치해 주시오.

급한 일은 아니지만 지체되는 것보다는 빨리 처리하는 게 나을 것이오.

대화를 마친다.

역시 [%username]%이라면 금세 해치울 줄 알았소.

하지만 드라코비는 몇 번의 소탕으로 포기할 만큼 만만한 녀석들이 아니지.

붉은 대지의 신전을 점령하고 있는 김에 확실하게 정리할 생각이오.

[%username]%도 생각이 있으면 좀 더 협력을 해 줬으면 좋겠소.

[%dic:STR_DIC_M_DF4_DragonFly_54_An]%의 날개를 모아 [%dic:STR_DIC_N_Svidar]에게 가져가라

[%collectitem]

스비다르가 부탁한 대로 드라코비 감시자를 처치하여 날개를 모으자.

스비다르는 드라코비의 영악한 기습이 위협이 된다며 소탕해 줄 것을 부탁했다.

바가바탐 격전지의 드라코비를 처치하고 날개를 증거로 보이자 붉은 대지의 신전을 점령하고 있는 동안 녀석들을 확실히 소탕할 거라며 좀 더 협력을 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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