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동지였으나 지금은 철천지원수가 된 자들...

물론 용의 숭배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처음엔 그저 미쳐 날뛰는 광신도였으나 이제는 용족보다 더한 앞잡이가 되었지요.

고개를 끄덕인다.

그들은 단순한 광신도가 아닙니다.

동족을 밀고하고 고문하고 결국엔 죽음으로 몰아넣는 놈들이지요.

그 정도니 미쳐도 아주 단단히 미쳤다고 밖에는 할 말이없군요.

그러니 반드시 토벌해서 없애야 합니다.

더 큰 화를 막기 위해서라도 말이지요.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그러자면 지금 연족의 힘은 너무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느빌림의 힘을 빌릴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 옛날 아이온의 뜻을 따르던 느빌림이니 저희가 다시 이용하지 말란 법도 없을 것 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저희를 위해 버려진 우다스 신전에 다녀와 주지 않겠습니까?

그곳에서 꼭 구해야 할 물건이 있습니다.

수락한다. 거절한다.

가셔서 [%dic:STR_DIC_M_IDTemple_DrakanKn_54_Ae]%을 처치하고 [%dic:STR_DIC_I_QUEST_21055a]을, [%dic:STR_DIC_M_IDTemple_NepilimGuard_53_Ah]%와 [%dic:STR_DIC_M_IDTemple_NepilimWalker_53_Ah]을 처치하고 [%dic:STR_DIC_I_QUEST_21055b]를 가져다 주십시오.

그건 오드의 힘은 물론이고 드라나 힘도 아는 저희 연족에게 꼭 필요한 물건입니다. 그게 있으면 연족은 큰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위험한 임무를 그냥 부탁 하려는 건 아닙니다. 대신 아주 좋은 보답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약간의 키나를 지급해 주신다면 말이지요.

대화를 마친다.

연족의 일이니 알아서 하라는 말씀인가요?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니지요.

하지만 마족 지도부가 그동안 연족한테 도움받은 일을 아시다면 그렇게 말씀하시지는 못하실 텐데요?

대화를 마친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dic:STR_DIC_I_QUEST_21055a]과 [%dic:STR_DIC_I_QUEST_21055b], 200,000키나는 가져오셨습니까?

가져온 물건과 200,000키나를 건넨다.

이 돈은 불쌍한 연족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그러니 돈을 밝힌다고 생각하진 말아 주십시오.

가져온 물건과 200,000키나를 건넨다. 다시 생각해 본다.

제 뜻을 이해하지 못하신듯 하군요.

[%dic:STR_DIC_I_QUEST_21055a]과 [%dic:STR_DIC_I_QUEST_21055b]%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200,000키나도 필요합니다.

대화를 마친다.

약속을 지키셨군요.

하지만 이걸로 충분한 것인지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저희가 힘을 얻어 용의 숭배자를 처치한다면 마족은 커다란 반사이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이건 서로를 위한 일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가능하시다면 계속해서 저희를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dic:STR_DIC_I_QUEST_21055a]%와 [%dic:STR_DIC_I_QUEST_21055b], 20만 키나를 준비해 [%dic:STR_DIC_N_Ortiz]에게 가져가라

[%collectitem]

오르티즈는 연족이 힘을 얻을 방안이 있다며 임무를 부탁했다. 그의 부탁을 들어주자.

오르티즈는 연족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용의 숭배자를 처치하려면 힘을 얻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다스 신전에서 용의 불꽃과 장인의 망치를 가져오라는 것과 방어구를 마련할 약간의 키나를 부탁하며 대가로 보상을 주겠다고 했다.

그의 지시대로 하고 돌아가자 아직 충분치 않으니 계속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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