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메스에 대해서 떠도는 불길한 소문은 라크샤만 사라지면 함께 사라질 겁니다.

고대 지하 감옥에 대한 소문이며, 라크샤의 부활에 대한 소문은 모두 사람들의 공포심이 만들어낸 것이지요.

하지만 이제와서 라크샤가 부활된다 하더라도 무엇이 달라지겠습니까?

저는 우리 천족의 기량을 믿습니다.

얘기를 계속 듣는다.

하지만 상황을 직시해야 합니다.

라크샤가 타메스 바깥으로 나오게 되는 날에는 일이 훨씬 더 어려워 질 겁니다.

많은 데바님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봉인이 풀린 타메스가 통제되고 있지만 만에 하나 잘못된다면 어떨까요?

두말할 필요 없습니다. 타메스에 가서 분노한 라크샤를 처치하셔야 합니다.

수락한다. 거절한다.

라크샤는 긴 시간 봉인되어 있었기 때문에 현실 감각은 둔하지만 직관은 무시무시할 정도로 예리합니다.

특히 타메스에서 일어나는 일은 보지 않아도 모두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라크샤를 분노케 한 다음 그 분노를 죽음으로 몰아간다면 아무리 고대의 용족 수장이라도 좌절할 겁니다.

그의 두 부하를 처치하여 분노한 라크샤를 쓰러뜨리고 오세요.

대화를 마친다.

라크샤를 상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무시무시한 타메스에 들어가는 일도 마찬가지일 테죠.

하지만 외면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더구나 [%username] 님께서 외면하신다면 이 일에 나서주실 데바는 없을 겁니다.

마음이 바뀌면 꼭 저에게 오시기 바랍니다.

대화를 마친다.

이번에도 이곳까지 타메스의 진동이 전해지더군요.

미세하게 느껴지는 진동으로 [%username] 님께서 라크샤와 전투하고 있다는 걸 감지했습니다.

분노한 라크샤를 쓰러뜨리고 오신 겁니까?

결과를 보고한다.

라크샤의 분노가 타메스를 흔드는 소리에 많은 가디언 파수병들이 공포에 떨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언제나 [%username] 님을 믿고 있기 때문에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위기에 처한 타메스를 도와주실 분은 [%username] 님 뿐입니다.

타메스의 위협이 사라질 때까지 임무를 맡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dic:STR_DIC_M_IDRaksha_05_Raksha_Nmd_60_Ae]를 처치하라

[%dic:STR_DIC_N_Zaellen]%와 대화하라

타메스의 바닥에 있는 분노한 라크샤를 처치해 달라는 자엘렌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 좋겠다.

자엘렌은 타메스의 바닥에 있는 분노한 라크샤를 처치해야만 타메스의 위협을 종식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임무를 받아 라크샤를 처치하고 보고하자 계속 도와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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