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가 오래 전부터 그리던 집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제가 잡화를 팔아서 번 전재산을 다 그 집을 사는 데 투자할 생각입니다.

당장 사라라에게 가서 입찰부터 하고 싶은데 오늘의 장사가 끝나야 가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따라 시간도 참 안 가는군요.

저 대신 [%dic:STR_DIC_N_Sarara]에게 가서 제가 곧 갈테니 선입찰 좀 해달라고 전해 주시겠어요?

수락한다. 거절한다.

집을 장만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지금이 적기입니다.

좋은 집들이 아주 많이 나와 있으니까요.

게다가 몇 개의 매물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정말 좋은 집들은 잊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조건 인기있는 집 말고 내 맘에 쏙 드는 집을 고르는 게 현명하지요.

모렌의 말을 전한다.

아, 모렌이 그렇게 기다리던 집이 나왔으니 조바심이 날 만도 하죠.

하지만 입찰은 본인이 직접 입찰하는 방식 이외에는 모두 반칙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말을 전해 주러 오셔서 감사합니다.

[%dic:STR_DIC_N_Sarara]와 대화하라

모렌은 오래 전부터 원하던 집이 나왔다며 사라라에게 입찰 의사를 전해 달라고 했다. 모렌의 부탁을 들어 주자.

모렌은 오래 전부터 원하던 집이 나왔다며 사라라에게 입찰 의사를 전해 달라고 했다.

모렌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사라라를 만났지만 입찰은 직접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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