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소식이 있소.
다름이 아니라 아투람 공중요새로 진입할 수 있는 입구를 겔크마로스에서 발견했다오.
사실 입구를 발견한 건 검은구름 무역단이지만 전략적 상황을 고려해 우리도 이용할 수 있도록 급히 계약을 맺어둔 상태라오.
드레드기온을 이용해서 더 많은 용족이 겔크마로스에 나타나기 전에 아투람 공중요새를 반드시 함락해야 하오.
자세한 사항은 검은구름 무역단 [%dic:STR_DIC_N_Ab1_Polring_E]이 알려줄 거요.
[%username], 이 임무를 맡아 주겠소?
기다리고 있었당.
이렇게 강해 보이는 데바가 오다니 꽤나 중요한 임무인 것 같당.
내가 알려 줄 건 두 가지당. 갸릉.
첫 번째는 아투람 공중요새로 가려면 슈오랑의 확인을 받아야 한당.
두 번째는 [%dic:STR_DIC_W_IDStation_SZ_Station] 안에 있는 [%dic:STR_DIC_N_Hariken] 이라는 인물을 만나봐야 한다는 거당.
그리고.. 아니당. 갸릉.
그럼 행운을 빈당.
놀라지 않아도 괜찮아! 잠입 전에 폴링이 미리 말해주지 않았나?
용족으로 변장을 하고 있지만 난 자네 편이라고.
그러니 제발 소란만 피우지 마.
용족에게 항복하는 척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시끄러웠다고.
반갑네, 날개가 멋진 친구.
이런 곳에서 말이 통하는 사람을 보면 누구든 마음 깊이 그리던 친구보다 더한 관계가 되지.
아무튼 아투람 공중요새에 온 것을 환영해.
[%username]%이 도와주어야 할 일이 아주 잔뜩 이야.
[%dic:STR_DIC_N_Ab1_Polring_E]%와 대화하라
[%dic:STR_DIC_W_IDStation_SZ_Station] 내부에 있는 [%dic:STR_DIC_N_Hariken]%와 대화하라
폴링의 설명대로 아투람 공중요새에 잠입하자.
폴링은 아투람 공중요새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과 만나야 할 인물을 알려줬다.
폴링이 알려준 대로 우선 공중요새로 잠입한 후 첩보원 하리켄과 접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