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다 주신 조각들을 이어 붙여 보니 단순한 석상일 뿐이었어요. 어찌나 허무한지...
[%username] 님. 한 번만 더 그곳으로 가주실 수 없을까요?
[%dic:STR_DIC_E_LDF4a_21509all] 같은 곳을 뒤져 보시면 거신병과 관련된 뭔가가 분명히 있을 거예요. 진짜 [%dic:STR_DIC_OBJ_LDF4a_Giantwar] 같은 것 말이에요.
꼭 찾아야만 하니 자세히 살펴봐 주세요. 도와주실 거죠?
설마 일이 여기까지 진행됐는데, 여기서 손털어버리시는 건 아니겠죠?
어땠나요?
뭔가 특징적인 것이 있던가요?
역시! 이번에도 제 생각이 맞았군요!
왜 또 그런 눈으로 보시는거죠? 확실히 알고 있었다고요. 제가 거짓말이라도 하는 것 같으세요?
흠, 흠. 어쨌든 제단에 거신병의 파편이 놓여져 있었단 말이죠?
그걸 어떻게 이용해야 거신병의 제작법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는 조금 고민해 봐야겠군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dic:STR_DIC_E_LDF4a_21509all]을 수색해 거신병과 관련된 무언가를 찾아내라[%2]
[%dic:STR_DIC_N_Tanytia]에게 보고하라
훔나즈 주둔지에는 반드시 거신병과 관련된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제단을 중점적으로 찾아보자.
타니티아는 모아 왔던 조각들은 단순한 석상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다시 훔나즈 부락으로 가 거신병과 관련된 무언가를 찾아달라는 막무가내의 요구를 받고 그곳으로 갔더니 제단에 정말로 큰 거신병의 파편이 놓여 있었다.
타니티아에게 돌아가 본 것을 말해주니, 이번에도 다 알고 있었다고 했다. 정이 가지 않는 친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