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username] 님께 줄 것이 있습니다.

자, 받으세요. 제가 쓴 추천서입니다.

네, 맞습니다. 베 님이 제게 [%username] 님을 보낸 것처럼, 저 또한 [%username] 님을 추천할 날이 왔네요.

너무 실력이 많이 늘어서 더는 제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 이 추천서를 가지고 [%dic:STR_DIC_N_Ehate] 님께 가 보십시오.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분이니 [%username] 님이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실 겁니다. 겔크마로스에 계신 볼프강 소장님도 그분의 제자지요.

요즘 제자를 잘 안 받는다는 얘기가 있지만 이걸 보이면 거절하진 못할 겁니다.

수락한다. 거절한다.

내게 특별한 볼일이라도 있는 겁니까?

혹시 제자로 받아달라거나 하는 일이라면 거절하고 싶군요.

난 지금 연구하는 것만도 무척이나 벅차답니다.

시프의 추천서를 건넨다.

(추천서를 접으며) 하아, 어쩔 수 없군요.

시프가 이렇게까지 추천서를 써 주면서 부탁을 하니...

스킬이란 끝없이 탐구하고 익혀야 온전히 내 것이 된답니다. 그러니 [%userclass] 스킬을 연마하면서 궁금한 게 있으면 어느 때고 찾아오세요.

백 번이든 천 번이든 귀찮게 해도 좋습니다. 사랑하는 제자를 오드의 흐름으로 보내는 것보단 그 편이 훨씬 더 나으니까요.

마르쿠탄 주신전에 있는 [%dic:STR_DIC_N_Ehate]에게 시프의 추천서를 가져가라

시프의 추천서를 에하트에게 보이자.

시프는 새로운 스승을 만날 때가 됐다며 추천서를 써 줄 테니 에하트에게 가 보라고 했다.

추천서를 본 에하트는 뛰어난 데바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배워야 할 것이 많을 거라며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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