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풀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훈련을 받아야겠지?

새로 과제를 하나 내겠다.

한 번만 얘기할 테니 정신 차리고 똑바로 듣도록.

고개를 끄덕인다.

대전 상대를 5명 쓰러트려라.

전과 마찬가지로 혼돈의 투기장이든, 고독의 투기장이든, 협력의 투기장이든, 영광의 투기장이든, 상대가 마족이든, 천족이든 상관없다.

무조건 5명만 이기고 돌아오면 된다.

수락한다. 거절한다.

1대 1 결투에 자신 있으면 고독의 투기장에, 대전 상대가 여럿인 게 나을 것 같으면 혼돈의 투기장에, 3인 파티로 진행하는 팀전을 하고 싶으면 협력의 투기장에 가면 된다.

그럼, 건투를 빈다.

대화를 마친다.

왜 그러나?

처음도 아닌데 갑자기 겁이라도 나는 건가?

이것만 명심해라. [%username]%이 주저하는 동안 다른 사람들은 지금도 열심히 제3 템페르 훈련소에서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는 것을.

대화를 마친다.

아, [%username]! 머리가 땀으로 흥건한 게 안에서 대단했나 보군.

그래도 표정이 밝은 걸 보니 내가 준 과제를 무사히 끝낸 것 같은데 그래도 결과는 들어야겠지?

결과를 보고한다.

역시! 처음 느낌이 좋더니 기대대로야.

이건 마르쿠탄 주신전에서 내리는 포상이다.

열심히 훈련해서 계속해서 포상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

[%dic:STR_DIC_W_IDArena_pvp_D]에서 대전 상대를 쓰러트려라([%2]/5)

[%dic:STR_DIC_N_Shinin]에게 결과를 보고하라

제3 템페르 훈련소로 들어가 대전 상대를 물리치고 시닌 전투교관에게 보고하자.

전투교관 시닌은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겠다며 제3 템페르 훈련소에서 대전 상대 5명을 쓰러트리고 오라고 했다.

5명을 쓰러트리고 시닌에게 보고하자 마르쿠탄 주신전의 포상을 지급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을 받으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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