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쁜 날입니다.
겁 없이 날뛰던 천족에게 우리 마족이 얼마나 무서운 지를 각인시켜 준 날이니까요.
테그라크 대행자께선 무엇보다 오늘의 승리가 함께해 준 데바들 덕분이라고 하셨답니다.
[%userclass], 당신도 이번 전투에 참여했겠지요?
테그라크 대행자께서 오늘의 승리는 기념할 만한 것이라며 전투에 참여한 데바들과 기쁨을 나누라 하셨답니다.
하여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개수가 정해져 있어 한 분에 하나씩 드리고 있는데 이름을 알려 주시겠습니까?
이런 안타깝군요.
당신처럼 실력있는 [%userclass]이 참여하지 못했다니.
아마 먼 곳에 계셨던 거겠지요? 소식을 듣고 와서 보니 상황이 모두 종료됐고 말이에요.
뭘 그리 오래 생각하십니까?
설마 자기 이름을 잊은 건 아닐테고.
후훗, 승리의 기쁨으로 흥분한 것 같은데 잠시 진정하시고 이름을 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username].
당신의 열정 덕분에 겔크마로스 방어기지를, 우리의 요새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맘껏 축제를 즐기시고, 내일부터는 다시 우리의 소명을 위해 노력해 주십시오.
[%dic:STR_DIC_N_Mijien]과 대화하라
겔크마로스 방어기지 수성 성공을 기념해 선물을 지급한다고 한다. 테그라크 대행자의 그림자 미지엔을 만나보자.
겔크마로스 방어기지를 공격한 천족을 물리치자 대행자의 그림자 미지엔이 나타나 오늘의 승리를 기념하자며 테그라크 대행자가 하사한 선물을 나눠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