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아게히아의 대검을 잘 살펴 보았소.
대검에서 전체적으로 풍부한 오드의 기운이 깃들어 있어 인상적이오.
이정도면 필경 명인의 칭호를 받을 만한 자의 물건이라 할 수 있겠소.
다시 말하면 이제 당신에게 진정 명인의 칭호를 줄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이라오.
축하하오!
다만 나조차도 한낱 명인에 불과하니 당신에게 명인의 칭호를 줄 수 있는 입장은 아니라오.
대신관이자 무기의 주인인 [%dic:STR_DIC_N_Agehia] 님께 직접 가서 칭호 수여를 받으시길 바라오.
여기 추천장을 써 줄 터이니 가지고 가시오.
내가 주신전에 가본 기억은 명인 칭호를 받을 때이니 아주 오래 전이구려. 기억에 남는 것은 아게히아 님이 꽤 까다로운 성격을 가진 분이었다는 것이오.
주신전에서 예의를 갖추어 아게히아 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구려.
다시 만날 땐 명인이 되어 있겠구려. 미리 축하하오.
아니 이제껏 노력해 놓고 명인의 칭호를 거부하겠다는 말씀이시오?
도대체 머리가 어떻게 된 것 아니오?
뭐, 그깟 칭호는 중요하지 않고 단지 스스로의 실력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야 내가 뭐랄 바는 아니지만...
나라면 영광스러운 명인의 칭호를 거부하지는 않을 것이오.
대신전에서 명인을 치하하는 것은 각종 제작품들이 전투에서 차지하는 중요성 때문이지.
좋은 제작물, 특히 무기나 방어구는 전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니까 말일세.
하지만 요즘에는 데바들이 제작에 열정을 보이는 일이 드물더군.
명인의 칭호를 수여한 지 벌써 한참이 되었으니 말이야.
이번에 내가 부탁한 대검을 자네가 만들었단 말인가? 어떤 검인지 무척 기대가 되는군.
부디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정진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게.
다시 한번 명인이 된 것을 축하하네.
마르쿠탄 주신전의 [%dic:STR_DIC_N_Agehia]에게 명인의 칭호를 받아라
무기 제작 명인 로기는 빛나는 아게히아의 대검을 통해 명인의 자격을 심사하였다. 추천장을 가지고 아게히아에게 가보자.
무기 제작 명인 로기는 빛나는 아게히아의 대검을 통해 명인의 자격을 심사하였다.
곧 대검의 훌륭함을 치하하며 추천장을 써주고 아게히아에게 가보라고 하였다.
추천장을 가지고 아게히아에게 가자 명인의 칭호를 받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