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게, [%username].
지금 [%dic:STR_DIC_W_DC2]에 가서 중요한 인물을 만나 줘야겠네.
혹시 아게히아라는 이름을 들어 봤나? 그분은 마르쿠탄 주신을 모시는 운명의 대신관일세.
대신관이 되기 전에는 침묵의 심판관으로도 유명했던 분이지.
얼마 전 내게 믿을 만한 사람을 추천해 달라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자네가 적임자 같아서 말이야.
글쎄... 그렇게 궁금하면 여기서 이러지 말고 아게히아 대신관님을 빨리 찾아가 뵙게.
그나저나 주신전으로 가는 방법은 알고 있나?
쯧쯧, 한 번만 설명할 테니 잘 듣게.
[%dic:STR_DIC_W_DC1_1] 입구에 보면 순간 이동 석상이 두 개 있을 걸세. 그 중 황금색 석상이 [%dic:STR_DIC_W_DC2]과 연결된 거니 그걸 이용하게.
그럼 수고하게.
자넨 [%username]%이 아닌가.
여기에는 무슨 일로 왔나?
흠, 비다르 총사령관이 자넬 추천했단 말이지.
과연 그답군, 후후.
아, 별것 아니니 신경 쓸 것 없네. 어쨌거나 총사령관이 적임자를 골라 보낸 것 같군.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마르쿠탄 주신께선 지금 이곳에 안 계시다네. 아트레이아의 운명이 걸린 일 때문에 용계 겔크마로스에 가 계시다네.
용계의 척박한 환경 때문에 어려움이 많은 것 같은데 자네가 가서 힘을 보태주었으면 좋겠네.
[%dic:STR_DIC_N_Vidar] 총사령관과 대화하라
운명의 대신관 [%dic:STR_DIC_N_Agehia]와 대화하라
지령: 비다르 총사령관이 찾는다. 판데모니움에 가서 그를 만나자.
비다르 총사령관의 호출을 받고 판데모니움에 갔더니 마르쿠탄 주신전에서 찾는다며 가 보라고 했다.
마르쿠탄 주신전에 있는 운명의 대신관 아게히아를 찾아가 부른 이유를 묻자 용계 겔크마로스로 가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