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서
여기는 천마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전장 요새다.
이 지령서를 발견하는 자가 누구인지, 또 언제 발견될 지조차 알 수 없지만 이 지령을 성공하고 돌아오는 자를 치하하겠다.
마족의 열세로 천족이 요새를 점령하게 된다면 그 때가 임무를 수행할 때이다.
천족의 요새 대장 [%dic:STR_DIC_M_LF4_Gateway_Li_Guard_Boss_Q03], [%dic:STR_DIC_M_LF4_Gateway_Li_Guard_Boss_Q04], [%dic:STR_DIC_M_LF4_Gateway_Li_Guard_Boss_Q05]를 처단하라.
- [%dic:STR_DIC_N_Fundin] -
잉기스온을 우리는 패배의 땅이라 부른다네. 천족의 위협에 뒷걸음질쳐야만 했던 굴욕의 땅이기도 하지.
언젠가는 이곳 잉기스온도 마족의 영토로 만들어야 하네.
그날이 올 때까지는 많은 데바의 도움이 필요하지.
특히 이미 겔크마로스에서 전투 경험을 쌓은 유능한 데바들의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나는 지령서를 발행했네.
하지만 워낙 쉽지 않은 지령이라 오래도록 완수하고 돌아온 데바가 없었다네.
지금은 보상으로 내걸었던 진귀한 물건에도 세월의 흔적이 묻고 말았으니 보상품 수리비로 10,000,000키나를 내야겠네.
란세의 빛나는 목걸이라고, 들어는 봤는가?
이것은 현존하는 목걸이 중에서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값진 것이지.
새것처럼 수리하는 데 10,000,000키나가 들었다는 말이 믿겨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워낙 복잡하게 세공된 물건이다 보니 수리하는 데만 수개월이 걸렸을 정도라네.
그러나 본인이 원치 않는다면 아무리 귀한 목걸이인들 무슨 소용이겠는가?
이 목걸이를 원한다면 10,000,000키나를 내고 그렇지 않다면 다시 생각해 보게.
그렇군. 10,000,000키나를 흔쾌히 내놓은 걸 보니 꽤나 이 목걸이가 탐나는 모양이로군.
내 자네의 공을 치하하는 뜻에서 이 목걸이를 주겠네.
10,000,000키나가 큰 돈이라고 생각하지 말게. 이 목걸이의 값어치는 훨씬 크다네.
마족의 번영을 위하여!
하사품을 내리면서 키나를 받고 싶지는 않지만 나로써도 어쩔 수 없다는 점 이해해 주게.
주문 제작에는 더 엄청난 금액이 들었으니 10,000,000키나 정도는 큰 돈도 아닐세.
내가 내주면 좋겠지만 알다시피 나같은 군관은 아주 가난하다네.
[%dic:STR_DIC_M_LF4_Gateway_Li_Guard_Boss_Q03]를 처치하라
[%dic:STR_DIC_M_LF4_Gateway_Li_Guard_Boss_Q04]를 처치하라
[%dic:STR_DIC_M_LF4_Gateway_Li_Guard_Boss_Q05]를 처치하라
10,000,000키나를 준비한 후 [%dic:STR_DIC_N_Fundin]에게 보고하라
천족 관문 대장을 처치하라는 지령서를 얻었다. 임무를 수행하고 푼딘에게 가보는 것이 좋겠다.
천족 관문 대장인 아글로스와 에일레, 파시파에를 처치하라는 지령서를 받았다.
임무를 완수하고 푼딘에게 가니 공을 크게 치하하며 약간의 키나를 받고 보상품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