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name] 님도 판데모니움의 훈장 때문에 오신 겁니까?

가끔 보면 저한테 보상을 많이 받아 갔다고 아는 척을 하면서 은근슬쩍 편의를 봐 달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 제가 제일 싫어하는 종류의 사람들이지요.

공은 공이고 사는 사인데 얼굴 좀 안다고 해서 그런 부탁을 하는 자들을 보면 딱한 생각이 듭니다.

따끔하게 충고를 해서 다시는 그런 소리를 못 하게 하지요.

동료인 리글은 적당히 좀 하라고 잔소리를 하지만 이런 일에 적당히라니요!

공훈관이라는 지위가 어떤 자립니까! 있는 사실과 공정함, 이 두 가지 빼면 시체인 자리라고요!

그런데 [%username] 님은 이곳에 무슨 일이십니까?

아, 특별한 훈장을 받을 수 있는 공훈에 대해서 물어볼 것이 있다는 말입니까?

그럼 잠시만 기다리세요. 하던 일만 끝내 놓고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다리겠다고 한다.

이런, 내 정신 좀 보게. 펜릴의 송곳니 시험 때문에 오신 거 아닙니까?

[%username] 님이 오면 판데모니움의 훈장을 받을 수 있는 공훈에 대해 설명해 주라고 했는데 깜박하고 있었네요.

먼저 얘기했으면 바로 알려드렸을 텐데 기다린 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훈장을 받으려면 [%dic:STR_DIC_M_IDLF1_H_DrakanFiName_50_Ah], [%dic:STR_DIC_M_Adma_DeathknightNamed_50_Ah] 중에 하나를 처치하고 증거로 [%dic:STR_DIC_I_quest_4941a]을 가지고 오면 됩니다. 이들은 모두 아트레이아에서 사라져야 할 악과 불행의 상징이니까요.

수락한다. 거절한다.

판데모니움의 훈장을 받을 만한 공훈을 세우고 오셨습니까?

요즘은 펜릴의 송곳니 입단 자격 시험을 통과하는 데바가 드물어서 모두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 공훈의 증거로 악덕의 파편은 가져오신 겁니까?

악덕의 파편을 건넨다.

정말로 가져오셨군요.

대화를 마친다.

아직 안 가신 모양이군요.

판데모니움의 훈장을 타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요.

저야 늘 여기 있으니까 느긋하게 맘 잡수시고 공훈을 세워 오십시오.

대화를 마친다.

듣던 대로 빈틈이 없는 실력이군요.

얘기를 계속 듣는다.

자 받으세요, 판데모니움의 훈장입니다.

눈이 부시게 반짝이는 게 다른 훈장들과는 확연히 다른 게 보이십니까? 이걸 받을 정도로 실력이 향상됐으니 자랑스럽게 여기셔도 될 겁니다.

그리고 펜릴의 송곳니 입단 자격을 얻으려면 더 많은 훈장이 필요하니 꾸준히 반복해서 공훈을 세우십시오.

[%dic:STR_DIC_E_Q4941]%를 [%dic:STR_DIC_N_Genoveva]에게 가져가라

[%collectitem]

[%dic:STR_DIC_N_Genoveva]와 대화하라

판데모니움의 훈장을 받으려면 아트레이아에서 사라져야 할 악덕 중 하나를 없애는 공훈을 세워야 한다. 공훈을 세우고 게노베바에게 증거를 가져가자.

게노베바는 판데모니움의 훈장을 받으려면 아트레이아에서 사라져야 할 악덕 중 하나를 없애야 한다고 했다.

알려준 대로 군단장 아누하르트, 영주 란마르크를 없애고 증거를 가져가자 판데모니움의 훈장을 주며 펜릴의 송곳니 입단 자격을 얻으려면 반복해서 공헌을 세우라고 했다.

새 퀘스트: [%questname] 진행 중: [%quest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