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곳에서 맡은 임무가 뭔 줄 아세요?
주둔지 주변을 기웃거리는 [%dic:STR_DIC_M_LDF4A_D_DragonFly_R_58_An]을 잡는 거예요! 겨우 드라코비라니!
이런 잡일이나 하려고 그 혹독한 훈련을 견디며 여기까지 온 게 아닌데...
죄송한데 [%username] 님이 [%dic:STR_DIC_W_LDF4a_SZ_D]으로 가셔서 [%dic:STR_DIC_M_LDF4A_D_DragonFly_R_58_An]을 대신 좀 잡아 주시면 안 될까요?
오늘도 11마리 정도는 잡아야 할 일을 했다고 보고할 텐데... 전 지금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버렸어요.
이제야 오시면 어떡해요... 보고할 시간이 지나버렸잖아요.
겨우 [%dic:STR_DIC_M_LDF4A_D_DragonFly_R_58_An]을 상대로 시간을 이렇게나 소모하신 거예요?
어쨌든 도와주셨으니 고마워요.
하아... 하지만 저는 내일이 되면 또 어디선가 나타난 드라코비를 잡아야할 거예요.
이젠 지겹네요.
운명의 천칭 주둔지에는 염탐할만한 게 없다고 드라칸들에게 직접 말해주고픈 심정이에요.
[%dic:STR_DIC_W_LDF4a_SZ_D]을 돌아다니는 [%dic:STR_DIC_M_LDF4A_D_DragonFly_R_58_An]을 처치하라([%2]/11)
[%dic:STR_DIC_N_Denatia]와 대화하라
끝날 줄 모르는 임무에 지쳐버린 데나티아를 위해 드라코비를 대신 처치해 주자.
데나티아는 드라코비들을 아무리 잡아도 그 수가 줄지 않아 많이 지쳐있다고 했다.
그녀가 조금이나마 피로를 덜 수 있도록 드라코비 염탐꾼들을 처치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