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마리에 빛나는 글자가 떠올랐다.)
('잉기스온에서 마족의 입지를 확보하라.')
('고대 용의 신전과 탐욕의 제단을 지키는 [%dic:STR_DIC_M_LF4_C1_Golem_Named_55_Al]을 처치하라.')
('[%dic:STR_DIC_N_Kirhua]가 그대를 도울 것이다.')
(빛나는 글자가 사라졌다.)
고대 용의 신전에는 무슨 일이십니까?
임무를 수행하다가 잠시 들르신 거면 편히 쉬어가십시오.
오래 머무를 생각이면 이곳의 일을 돕는 것도 좋을 겁니다.
[%dic:STR_DIC_M_LF4_C1_Golem_Named_55_Al]을 처치한다고 하셨습니까? 녀석에 대해서 알고는 있는 거겠죠?
뭐, 이미 파드마샤까지 토벌한 경험이 있으시니 두말하진 않겠습니다.
녀석은 아주 성가십니다. 요새를 점령한 우리 군단도 아직 손을 못 대고 있지요.
공격이 강력한데다 단단하고 성가신 소환수를 불러냅니다. 발론을 쓰러뜨리려면 각오를 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녀석은 고대 용의 신전과 탐욕의 제단 주변에 나타나니 잘 살펴보십시오. 그럼, 행운을 빕니다!
주변이 소란스럽더군요.
밖으로 나가지는 않았지만 벌판에 들리는 사람들의 함성 소리는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당신의 포스가 들판을 가로지르는 소리를 들었고, 그대들이 돌아온 것 역시 알 수 있었습니다.
무사히 돌아온 것을 보니 [%dic:STR_DIC_M_LF4_C1_Golem_Named_55_Al]은 처치한 겁니까?
역시 성공했군요!
마르쿠탄 주신의 명 때문이 아니라, 순수하게 당신에게 감탄했습니다.
우리 운명의 천칭조차도 버거워했던 일을 당신 덕분에 쉽게 이룰 수 있었군요. 당신은 큰일을 해낸 겁니다.
이로써 잉기스온에서 마족의 입지는 더욱 강해질 겁니다. 모두 당신의 공이죠!
하지만 마르쿠탄 주신의 명은 이게 끝이 아닐 겁니다. 두루마리를 다시 살펴 보십시오.
[%dic:STR_DIC_N_Kirhua]와 대화하라
[%dic:STR_DIC_M_LF4_C1_Golem_Named_55_Al]을 처치하라[%5]
[%dic:STR_DIC_N_Kirhua]에게 보고하라
빛나는 두루마리에 새로운 지령이 내려왔다. 키르후아에게 가 수호자 발론을 처치하기 위한 조언을 듣자.
빛나는 두루마리는 키르후아의 도움을 받아 잉기스온의 수호자 발론을 처치하라고 명했다.
일을 완수한 후 키르후아에 돌아가자 감탄하며 다음 임무를 행하라고 했다.